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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동남아 시장 공략 가속화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2.03 16:53
수정2026.02.03 17:35

[KAI,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 '2026 싱가포르 에어쇼(Singapore Airshow 2026)'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 영국 판보로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히며, 올해에는 3∼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 전시센터에서 열립니다.

KAI는 이날 싱가포르 창이 전시센터에서 개막한 에어쇼에서 고정익, 회전익 존을 구성하고 주력 기종과 최신예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개념을 선보입니다. 

KAI는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진입한 KF-21, 경공격기 베스트셀러인 FA-50과 첫 수출 시장에 진출한 KUH 등을 선보이고, 최신예 차세대 공중전투체계도 소개합니다. 

KAI가 독자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파일럿인 'KAILOT'과 무인복합체계 등을 영상으로 제시합니다.

KAI 측은 이번 에어쇼 기간 동남아시아 기존 운용국들은 물론 잠재 수출국들의 정부 고위 관계자와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FA-50 운영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사업을 논의하는 활동을 하는 한편 KF-21 초도 고객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KAI 조우래 수출마케팅 부문장은 "세계적으로 검증된 FA-50의 신뢰성과 KF-21의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K-방산의 위상을 높이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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