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단숨에 5200선 회복…20만전자·100만닉스 시동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2.03 14:44
수정2026.02.03 15:08

[앵커] 

블랙먼데이 하루 만에 코스피가 급등하며 단숨에 5200선을 넘어섰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폭등하며 20만전자, 100만닉스를 향해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오서영 기자, 마감 앞둔 증시 상황 짚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오후 2시 50분 기준 어제(2일)보다 6% 오른 5260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시 지수가 오르며 차익실현에 나선 개인들이 2조 원 넘게 매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조 7천억 원, 6천억 원씩 사들이며 지수를 받치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 일제히 상승 중입니다. 

반도체 대장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10% 넘게, SK하이닉스 8% 이상 오르며 SK하이닉스는 다시 90만 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에 이어 두산에너빌리티까지 5%대 상승하며 방산, 조선, 원전주 모두 강세입니다. 

코스닥도 기관 매수세에 3% 넘게 오른 1140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앵커] 

증권주 상승이 눈에 띄는 모습이네요?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24% 넘게 급등하고 있는데요.

미래에셋벤처투자는 30% 오르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합병 소식에 스페이스X에 투자한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벤처투자에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래에셋뿐 아니라 최근 증권업계가 주식시장 호조로 실적 개선세를 보이며 주가도 상승세인데요. 

한화투자증권 11%, 삼성증권 10% 뛰었고, 신영증권 9%, 키움증권 7%, NH투자증권 6% 상승했으며 대신증권과 교보증권도 5% 안팎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오서영다른기사
금·은 마진콜 쇼크 진정에 국내 금 시세 반등 마감
단숨에 5200선 회복…20만전자·100만닉스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