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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전쟁이냐? 평화냐?…"6일 회담'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2.03 11:41
수정2026.02.03 11:43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규모 군사력을 이란 인근에 배치하며 중동에 전운이 짙은 가운데 미국과 이란 간의 고위급 회담이 현지시간 오는 6일 열린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2일 스티브 윗코프 트럼프 대통령 특사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만나 양국 간 핵 합의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다만, 또 다른 소식통은 6일 회담이 "최상의 시나리오"라면서도 실제 회담이 열리기 전까지는 확정된 것이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회동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그간 이란 핵무기 개발을 두고 지속돼 온 협상 결렬과 지난해 6월 미군의 이란 핵시설 기습 타격으로 마무리된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12일 전쟁' 이후 첫 고위급 회담이 됩니다. 

전 세계의 시선은 이번 회담이 중동 지역에서 고조되는 긴장을 해소할 계기가 될 수 있을지에 쏠려 있습니다. 하지만, 양측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번 회담은 튀르키예와 이집트, 카타르 등 중동 지역 국가들의 최근 외교 중재 노력의 결과라고 악시오스는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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