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비트코인 쇼크 진정…지금이라도 사? 말아?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2.03 11:24
수정2026.02.03 11:39
[앵커]
주식시장과 함께 극도의 혼란을 보였던 금과 은, 그리고 가상자산 시장까지도 함께 급격한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이게 바닥을 치고 반등할 거란 신호인지, 본격적인 조정을 앞둔 발작적 반등인지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한승 기자, 일단 시장 전반에서 큰 폭의 반등이 이뤄졌죠?
[기자]
특히 은 가격이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은 선물 가격은 장중 11% 넘게 오르며 85달러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도 장중 5% 가까이 오르면서 4,870 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이후 금과 은 모두 소폭 상승폭을 줄이긴 했지만, 최근 보였던 낙폭을 일정 부분 만회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도 저가매수세 유입에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 넘게 상승하면서 장중 한때 7만 9천 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앵커]
다만 워시 차기 연준 의장 지명 이후 낙폭을 모두 회복한 건 아니죠.
여기서 더 반등할 거라고, 그러니까 이른바 '바닥을 쳤다'라고 봐도 될까요?
[기자]
아직 판단하기는 이릅니다.
케빈 워시의 연준 의장 지명이 달러 강세를 가져오면서 금과 은, 비트코인과 같은 대체 안전자산의 약세가 온다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고요.
최근의 가격 폭락이 중국 투기세력의 매도세와 시카고상품거래소의 증거금 인상과 엮어 발생했다는 점에서 단기 여파로 봐야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게다가 비트코인의 경우 장기 침체기에 진입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반대로 월가에서는 저가 매수의 기회라는 주장도 나오는데요.
JP모건과 도이체방크에서는 목표가를 6천 달러 위로 잡는 전문가들도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의 가격 하락이 오일쇼크가 있었던 1980년대나 긴축발작을 일으켰던 2013년처럼 장기 하락장의 전조는 아니라는 논리입니다.
이처럼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만큼 대폭락 이후 반등을 보이고 있는 자산시장이 바닥을 쳤는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주식시장과 함께 극도의 혼란을 보였던 금과 은, 그리고 가상자산 시장까지도 함께 급격한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이게 바닥을 치고 반등할 거란 신호인지, 본격적인 조정을 앞둔 발작적 반등인지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한승 기자, 일단 시장 전반에서 큰 폭의 반등이 이뤄졌죠?
[기자]
특히 은 가격이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은 선물 가격은 장중 11% 넘게 오르며 85달러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도 장중 5% 가까이 오르면서 4,870 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이후 금과 은 모두 소폭 상승폭을 줄이긴 했지만, 최근 보였던 낙폭을 일정 부분 만회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도 저가매수세 유입에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 넘게 상승하면서 장중 한때 7만 9천 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앵커]
다만 워시 차기 연준 의장 지명 이후 낙폭을 모두 회복한 건 아니죠.
여기서 더 반등할 거라고, 그러니까 이른바 '바닥을 쳤다'라고 봐도 될까요?
[기자]
아직 판단하기는 이릅니다.
케빈 워시의 연준 의장 지명이 달러 강세를 가져오면서 금과 은, 비트코인과 같은 대체 안전자산의 약세가 온다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고요.
최근의 가격 폭락이 중국 투기세력의 매도세와 시카고상품거래소의 증거금 인상과 엮어 발생했다는 점에서 단기 여파로 봐야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게다가 비트코인의 경우 장기 침체기에 진입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반대로 월가에서는 저가 매수의 기회라는 주장도 나오는데요.
JP모건과 도이체방크에서는 목표가를 6천 달러 위로 잡는 전문가들도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의 가격 하락이 오일쇼크가 있었던 1980년대나 긴축발작을 일으켰던 2013년처럼 장기 하락장의 전조는 아니라는 논리입니다.
이처럼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만큼 대폭락 이후 반등을 보이고 있는 자산시장이 바닥을 쳤는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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