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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 쇼크' 하루 만에 씻었다…코스피, 오늘은 매수 사이드카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2.03 11:24
수정2026.02.03 11:36

[앵커] 

어제(2일)는 매도 사이드카가 터졌던 코스피에서 하루 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급격한 반등이 나타났습니다. 



장중 5% 안팎까지 상승폭을 높이면서 52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는데, 금융시장 흐름 먼저 알아보고 이어서 투자 환경 연달아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국내 증시 오전장 상승 기세가 무섭네요? 

[기자] 

코스피는 3.3% 오른 5114에 개장한 후 5198까지 올라 장중 5%가량 급등했습니다. 



코스피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지만 현재 상승세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3.4% 급등한 1135에 문을 연 뒤 현재는 1120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00억 원과 8,200억 원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은 1조 2천억 원 넘는 주식을 팔며 적극적으로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SK하이닉스는 7% 급등해 90만 원 회복을 노리고 있고, 삼성전자도 6%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 X에 투자한 미래에셋증권은 연중 최고가로 치솟았고, 정부가 경쟁력 강화를 내세운 가운데 로봇업종 대표주 우림피티에스도 강세입니다.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된 반도체 설계업체 파두는 상한가를 기록 중입니다. 

달러 원 환율은 어제보다 12.3원 내린 1,452원에 개장한 후 1,440원 후반까지 하락했습니다. 

[앵커] 

뉴욕증시도 상승 마감했죠? 

[기자] 

케빈 워시 연준의장 후보 지명 파장이 사라지고 우량주에 저가매수가 몰렸습니다. 

다우 지수는 1.05% 상승했고 나스닥과 S&P500 지수도 각각 0.56%와 0.54% 올랐습니다. 

오픈 AI 투자 계획이 불투명해 지자 투자를 밝힌 엔비디아와 최대 투자자 MS는 하락했습니다. 

특히 팔란티어는 4분기 매출 14억 1천만 달러, 주당순이익 25센트로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에 시간 외 거래에서 7%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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