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 서클 스테이블코인 결제망 합류…국내 기업 최초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2.03 11:11
수정2026.02.03 11:15
헥토파이낸셜이 국내기업 중 처음으로 '유에스디코인(USDC)' 발행사 미국 서클과 국경 간 스테이블코인 결제망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헥토파이낸셜은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시장 공략을 본격화합니다.
헥토파이낸셜은 서클의 결제망 '서클 페이먼트 네트워크(CPN)'에 합류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서클인터넷그룹의 계열사 서클테크놀로지서비스가 운영하는 CPN은 금융기관, PSP(지급결제 서비스 제공자), 핀테크기업을 연결해 USDC, EURC 등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한 상시 정산을 지원합니다. 중개기관 없이 기존 결제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통합하고 실시간 정산이 가능합니다.
이번 협업으로 헥토파이낸셜은 제도권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크로스보더(국경 간) 정산 인프라를 확보했습니다. 향후 헥토파이낸셜은 CPN을 통한 해외 송금과 정산 효율화로 국내외 고객에게 빠르고 안전한 크로스보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크로스보더 결제 속도와 효율성을 높여 글로벌 플랫폼 등 B2B시장을 공략합니다. B2B 결제, 해외 송금, 자금 관리 등이 주요 적용 대상입니다.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이사는 "헥토파이낸셜은 스테이블코인 중심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결제 트렌드에 발맞춰 원화 기반 디지털 결제 생태계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한국 원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헥토파이낸셜과 헥토이노베이션은 서클에서 개발 중인 블록체인 메인넷 '아크(Arc)'의 퍼블릭 테스트넷의 지갑 분야, 글로벌 결제·기술·핀테크 생태계 분야에도 참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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