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급락 '금' 가격도 진정세, 상승 반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2.03 11:09
수정2026.02.03 11:11
[서울 종로구 한 귀금속 상가에 진열된 금제품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 금 현물 시세가 하루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글로벌 원자재 시장에서 시작된 금·은 선물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 쇼크가 빠르게 진정되고 있는 것입니다.
3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4분 기준 국내 금 시세(99.99_1kg)는 전장보다 3.83% 오른 1g당 23만4천95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내 금 시세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0일 6.23% 급락한 데 이어 전날에는 하한가(-10.00%)를 기록하며 추락했습니다.
그러나 귀금속 가격 급락을 촉발한 금·은 선물 마진콜 쇼크의 여파가 가시면서 이날은 낙폭을 일부 회복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간밤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은 1.9% 내린 온스당 4,652.6달러로 마감했습니다. 3월 인도분 은 선물도 1.9% 하락한 온스당 77.0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직전 거래일 11.4%와 31.4%씩 급락하며 글로벌 증시 전반에 충격을 미쳤지만, 일단 파도가 지나가자 차츰 제자리를 찾기 시작하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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