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장 오늘장] '워시 쇼크'보다 차익실현 영향? 코스피 5천선 내줬다
SBS Biz
입력2026.02.03 07:47
수정2026.02.03 08:26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2월의 첫 거래일부터 시장에 폭탄이 떨어졌습니다.
케빈 워시 미국 연준 의장 지명 소식에 코스피가 어렵게 올랐던 5천선을 하루 만에 내줬습니다.
워시 쇼크입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반등하는 모습이었는데 국내증시는 워낙 가파르게 오른 만큼 뉴욕증시 따라갈 수 있을지 아니면 조정의 골이 더 깊어질지 오늘(3일) 개장 상황을 보셔야겠습니다.
우선 어제(2일)장부터 복기하시죠.
코스피는 5.4% 급락해 4949선 장중에 매도사이드카 까지 발동되며 지수는 4거래일 만에 5천선을 이탈했습니다.
상승 종목 수가 100개에 불과한 전방위적인 폭락장이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4.44%나 떨어져 1098선에 마감했습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자 등장을 계기로 가파르게 올랐던 자산 가격에 조정이 이뤄졌는데 특히 지난달 전 세계 주식시장 수익률 1위를 기록한 한국은 차익실현 폭이 더 컸습니다.
코스피에서 메이저 수급는 강하게 팔아냈습니다.
각각 2조 원 넘는 투매에 나섰습니다.
특히 외국인은 전자전자 업종에서 대규모 매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개인들은 역대 최대 규모의 매수세를 나타냈습니다.
4조 5874억 원 순매수했는데 지수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그간 팔자세를 이어갔던 기관이 매도로 돌아섰습니다.
5500억 원 가까이 팔아내며 7거래일 만에 매도 우위 기록했습니다.
반면 외국인 41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2142억 원 매수 우위였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단은 퍼렇게 멍들었습니다.
상위 22위까지 상승 종목이 단 한 개도 없었습니다.
반도체 투톱 낙폭이 굉장히 컸는데요.
모건스탠리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는 호재가 있었음에도 주가는 각각 6.3%< 8.7% 빠졌습니다.
그리고 코스닥 시장도 흐름은 비슷했습니다.
시총 상위 20위권에서 유일하게 상승불 켠 건 에이비엘바이오였고요.
반도체 직격탄에 리노공업이 두자릿수 낙폭 기록했고 에코프로비엠 7.5% 하락했습니다.
환율은 단숨에 1460원선을 뚫었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24원 80전 급등한 1464원 3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케빈 워시 지명 여파로 강달러가 나타나자 환율이 영향을 받았는데요.
야간거래에서는 미국의 제조업 호조 여파 속에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보이며 1452원 부근에서 마감했고요.
역외환율은 오늘 새벽 6시 기준 1453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환율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1460원선 위로 다시 오를 가능성도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시장에 닥친 워시 쇼크.
정말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 소식 때문일까?
증권가에선 단순히 워시 지명 이슈보단 차익실현이 강하게 나타난 것이란 해석이 많습니다.
삼성증권은 케빈 워시가 실제로 매파적일 것인가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지만 급격한 정책 기조 변화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습니다.
그리고 뉴욕증시에서 IT 하드웨어 강한 이익 모멘텀에 해당 업종 비중이 높은 한국증시는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는 펀더멘털의 방향성에 따라 시장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은 기업이익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멀티플 상승폭이 미국 성장주에 비해 제한적이었는데요.
코스피가 고점 대비 약 10% 조정에 해당하는 4700선 이하, PER 9배 이하 구가에서는 주식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오늘 회복하는 속도가 얼마나 클지 우선적으로 살펴봐야 할 텐데요.
일단 오늘은 우리나라 1월 CPI가 발표되고요.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한온시스템, 호텔신라, CJ CGV 등이 실적을 공개하니 참고하시고요.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는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 발표에 건설주들이 움직였는데 오늘 장에서도 흐름 이어질지 체크하셔야곘습니다.
뉴욕증시를 따라 반등할 것인가 아니면 좀 더 조정받을 것인가..
2월을 아주 힘들게 시작한 우리 시장이 오늘 반등을 시도할 텐데요.
코스피 오천피를 회복할 수 있을지 환율과 외국인 수급 상황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시장 대응하시죠.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2월의 첫 거래일부터 시장에 폭탄이 떨어졌습니다.
케빈 워시 미국 연준 의장 지명 소식에 코스피가 어렵게 올랐던 5천선을 하루 만에 내줬습니다.
워시 쇼크입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반등하는 모습이었는데 국내증시는 워낙 가파르게 오른 만큼 뉴욕증시 따라갈 수 있을지 아니면 조정의 골이 더 깊어질지 오늘(3일) 개장 상황을 보셔야겠습니다.
우선 어제(2일)장부터 복기하시죠.
코스피는 5.4% 급락해 4949선 장중에 매도사이드카 까지 발동되며 지수는 4거래일 만에 5천선을 이탈했습니다.
상승 종목 수가 100개에 불과한 전방위적인 폭락장이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4.44%나 떨어져 1098선에 마감했습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자 등장을 계기로 가파르게 올랐던 자산 가격에 조정이 이뤄졌는데 특히 지난달 전 세계 주식시장 수익률 1위를 기록한 한국은 차익실현 폭이 더 컸습니다.
코스피에서 메이저 수급는 강하게 팔아냈습니다.
각각 2조 원 넘는 투매에 나섰습니다.
특히 외국인은 전자전자 업종에서 대규모 매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개인들은 역대 최대 규모의 매수세를 나타냈습니다.
4조 5874억 원 순매수했는데 지수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그간 팔자세를 이어갔던 기관이 매도로 돌아섰습니다.
5500억 원 가까이 팔아내며 7거래일 만에 매도 우위 기록했습니다.
반면 외국인 41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2142억 원 매수 우위였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단은 퍼렇게 멍들었습니다.
상위 22위까지 상승 종목이 단 한 개도 없었습니다.
반도체 투톱 낙폭이 굉장히 컸는데요.
모건스탠리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는 호재가 있었음에도 주가는 각각 6.3%< 8.7% 빠졌습니다.
그리고 코스닥 시장도 흐름은 비슷했습니다.
시총 상위 20위권에서 유일하게 상승불 켠 건 에이비엘바이오였고요.
반도체 직격탄에 리노공업이 두자릿수 낙폭 기록했고 에코프로비엠 7.5% 하락했습니다.
환율은 단숨에 1460원선을 뚫었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24원 80전 급등한 1464원 3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케빈 워시 지명 여파로 강달러가 나타나자 환율이 영향을 받았는데요.
야간거래에서는 미국의 제조업 호조 여파 속에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보이며 1452원 부근에서 마감했고요.
역외환율은 오늘 새벽 6시 기준 1453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환율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1460원선 위로 다시 오를 가능성도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시장에 닥친 워시 쇼크.
정말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 소식 때문일까?
증권가에선 단순히 워시 지명 이슈보단 차익실현이 강하게 나타난 것이란 해석이 많습니다.
삼성증권은 케빈 워시가 실제로 매파적일 것인가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지만 급격한 정책 기조 변화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습니다.
그리고 뉴욕증시에서 IT 하드웨어 강한 이익 모멘텀에 해당 업종 비중이 높은 한국증시는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는 펀더멘털의 방향성에 따라 시장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은 기업이익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멀티플 상승폭이 미국 성장주에 비해 제한적이었는데요.
코스피가 고점 대비 약 10% 조정에 해당하는 4700선 이하, PER 9배 이하 구가에서는 주식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오늘 회복하는 속도가 얼마나 클지 우선적으로 살펴봐야 할 텐데요.
일단 오늘은 우리나라 1월 CPI가 발표되고요.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한온시스템, 호텔신라, CJ CGV 등이 실적을 공개하니 참고하시고요.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는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 발표에 건설주들이 움직였는데 오늘 장에서도 흐름 이어질지 체크하셔야곘습니다.
뉴욕증시를 따라 반등할 것인가 아니면 좀 더 조정받을 것인가..
2월을 아주 힘들게 시작한 우리 시장이 오늘 반등을 시도할 텐데요.
코스피 오천피를 회복할 수 있을지 환율과 외국인 수급 상황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시장 대응하시죠.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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