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마켓]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 반등…오픈AI 관련주 약세
SBS Biz
입력2026.02.03 07:47
수정2026.02.03 08:10
■ 머니쇼 '굿모닝 마켓' - 최주연
시장의 상승 동력은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케빈 워시 쇼크에 출렁이던 자산시장은 하루 만에 다시 안정세를 되찾았는데요.
원자재시장 매도세가 진정된 데다, 미국 제조업이 살아나고 있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투자자들은 하락장을 매수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지수가 1% 넘게 급등했고요.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54%, 0.56% 뛰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반등에 나섰지만, 오픈AI와 관련된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주말 사이 엔비디아가 오픈AI에 대한 1천억 달러 투자 계획을 재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AI 투자 사이클 둔화 우려가 커졌고요.
여기에 오라클이 추가로 500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에 나서겠다고 밝힌 점도 AI 빚투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이에 엔비디아 주가는 3% 가까이 떨어졌고요.
오픈AI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도 1.61% 하락했습니다.
그밖에 알파벳과 아마존은 이번 주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고요.
애플도 호실적을 바탕으로 월가의 호평이 잇따르면서 주가가 3% 넘게 상승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 보면 테슬라는 중국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줄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월가에서 테슬라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유럽에서의 판매량도 회복세를 보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가 2% 떨어졌습니다.
메타와 브로드컴도 각각 1.41%, 0.06%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간밤 시장은 오늘(3일) 나온 지표에 크게 주목했는데요.
ISM에서 집계한 미국의 1월 제조업 PMI지수는 52.6으로 나와 1년 만에 처음 확장 국면으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신규 주문 지수가 12월에 47.4에서 1월에 57.1로 급등하며 제조업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는데요.
신규 주문 지수는 ISM 지수의 선행 지표로 불리기 때문에 앞으로 제조업 업황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이에 대해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이번 ISM 제조업 지수의 급등은 수년간의 침체 끝에 제조업 부문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원자재 비용은 소폭 상승하면서 관세로 인해 가격은 여전히 상승할 여지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날 S&P 글로벌에서 발표한 1월 제조업 PMI 확정치 역시 52.4로 나와 시장 예상치와 직전치를 모두 웃돌았습니다.
신규 주문이 소폭 반등하고, 생산량이 2022년 5월 이후 최대 규모로 증가하면서 전체 수치가 반등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경제 펀더멘털이 여전히 강하다는 점에서 시장은 전 거래일의 낙폭을 말아 올렸고요.
또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자가 예상만큼 매파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린 것도 간밤 시장을 밀어 올렸습니다.
특히 일각에서는 케빈 워시가 대차대조표를 축소할 수 있다고 우려했었는데, 하지만 전문가들은 현실적으로 이를 달성하기는 매우 어렵고, 가능하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MBC 캐피털 마켓츠는 "실제로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며 은행들이 현재 수준의 지급준비금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차대조표의 변화는 다른 연준 위원들의 동의가 필요한데, 현재 위원들은 기존 정책을 유지하는 데 동의하고 있기 때문에 급격한 변화는 어렵다는 설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시장은 장 마감 후 발표된 팔란티어의 실적에도 촉각을 곤두세웠는데요.
조금 전 팔란티어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출은 14억 1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0% 급증했고요.
정부 매출뿐만 아니라 상업 부문 매출도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실정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주당순이익 역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1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수요가 견조하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최근 소프트웨어주 전반이 부진하며 팔란티어도 동반 약세를 보였는데, 이번 실적을 계기로 다시 모멘텀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금은 오늘 소폭 약세를 보였지만 은 가격은 상승하면서 전 거래일의 폭락세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월가에서는 이번 하락세는 펀더멘털의 변화라기보다 레버리지 포지션 조정에 더 가깝다고 평가했는데요.
그러면서 일부 하우스는 금값에 대한 목표치를 상향하기도 했습니다.
JP모건은 여전히 중앙은행의 금 수요는 강하고,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인해 금 가격이 올해 온스당 63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고요.
도이치 뱅크 역시 6천 달러 목표치를 유지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오펙플러스가 3월까지 추가 증산을 중단하기로 했지만,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긴장이 완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급락했습니다.
WTI와 브렌트유는 모두 4% 넘게 떨어졌습니다.
국채금리는 미국의 1월 제조업 PMI 지수가 호조세를 보이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추가적으로 줄어들자 상승했는데요.
10년물 금리와 2년물 금리 모두 0.04%p 급락했습니다.
시장의 상승 동력은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케빈 워시 쇼크에 출렁이던 자산시장은 하루 만에 다시 안정세를 되찾았는데요.
원자재시장 매도세가 진정된 데다, 미국 제조업이 살아나고 있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투자자들은 하락장을 매수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지수가 1% 넘게 급등했고요.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54%, 0.56% 뛰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반등에 나섰지만, 오픈AI와 관련된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주말 사이 엔비디아가 오픈AI에 대한 1천억 달러 투자 계획을 재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AI 투자 사이클 둔화 우려가 커졌고요.
여기에 오라클이 추가로 500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에 나서겠다고 밝힌 점도 AI 빚투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이에 엔비디아 주가는 3% 가까이 떨어졌고요.
오픈AI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도 1.61% 하락했습니다.
그밖에 알파벳과 아마존은 이번 주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고요.
애플도 호실적을 바탕으로 월가의 호평이 잇따르면서 주가가 3% 넘게 상승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 보면 테슬라는 중국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줄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월가에서 테슬라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유럽에서의 판매량도 회복세를 보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가 2% 떨어졌습니다.
메타와 브로드컴도 각각 1.41%, 0.06%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간밤 시장은 오늘(3일) 나온 지표에 크게 주목했는데요.
ISM에서 집계한 미국의 1월 제조업 PMI지수는 52.6으로 나와 1년 만에 처음 확장 국면으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신규 주문 지수가 12월에 47.4에서 1월에 57.1로 급등하며 제조업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는데요.
신규 주문 지수는 ISM 지수의 선행 지표로 불리기 때문에 앞으로 제조업 업황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이에 대해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이번 ISM 제조업 지수의 급등은 수년간의 침체 끝에 제조업 부문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원자재 비용은 소폭 상승하면서 관세로 인해 가격은 여전히 상승할 여지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날 S&P 글로벌에서 발표한 1월 제조업 PMI 확정치 역시 52.4로 나와 시장 예상치와 직전치를 모두 웃돌았습니다.
신규 주문이 소폭 반등하고, 생산량이 2022년 5월 이후 최대 규모로 증가하면서 전체 수치가 반등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경제 펀더멘털이 여전히 강하다는 점에서 시장은 전 거래일의 낙폭을 말아 올렸고요.
또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자가 예상만큼 매파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린 것도 간밤 시장을 밀어 올렸습니다.
특히 일각에서는 케빈 워시가 대차대조표를 축소할 수 있다고 우려했었는데, 하지만 전문가들은 현실적으로 이를 달성하기는 매우 어렵고, 가능하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MBC 캐피털 마켓츠는 "실제로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며 은행들이 현재 수준의 지급준비금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차대조표의 변화는 다른 연준 위원들의 동의가 필요한데, 현재 위원들은 기존 정책을 유지하는 데 동의하고 있기 때문에 급격한 변화는 어렵다는 설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시장은 장 마감 후 발표된 팔란티어의 실적에도 촉각을 곤두세웠는데요.
조금 전 팔란티어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출은 14억 1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0% 급증했고요.
정부 매출뿐만 아니라 상업 부문 매출도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실정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주당순이익 역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1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수요가 견조하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최근 소프트웨어주 전반이 부진하며 팔란티어도 동반 약세를 보였는데, 이번 실적을 계기로 다시 모멘텀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금은 오늘 소폭 약세를 보였지만 은 가격은 상승하면서 전 거래일의 폭락세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월가에서는 이번 하락세는 펀더멘털의 변화라기보다 레버리지 포지션 조정에 더 가깝다고 평가했는데요.
그러면서 일부 하우스는 금값에 대한 목표치를 상향하기도 했습니다.
JP모건은 여전히 중앙은행의 금 수요는 강하고,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인해 금 가격이 올해 온스당 63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고요.
도이치 뱅크 역시 6천 달러 목표치를 유지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오펙플러스가 3월까지 추가 증산을 중단하기로 했지만,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긴장이 완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급락했습니다.
WTI와 브렌트유는 모두 4% 넘게 떨어졌습니다.
국채금리는 미국의 1월 제조업 PMI 지수가 호조세를 보이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추가적으로 줄어들자 상승했는데요.
10년물 금리와 2년물 금리 모두 0.04%p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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