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2월 첫 거래일 국내증시 '블랙먼데이'…5% 이상↓
SBS Biz
입력2026.02.03 05:54
수정2026.02.03 06:43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워시 쇼크' 한방에 5천피 붕괴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어제(2일) 블랙먼데이를 맞은 국내증시 상황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1월 한 달간 24% 상승했던 코스피가 미국발 악재에 하루 5% 이상 급락하며 5000선을 내줬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4.69포인트, 5.26% 떨어진 4949.67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역시 4.44% 하락한 1098.36에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큰 낙폭으로, 작년 11월 5일 이후 처음으로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 원 넘게 투매에 나선 가운데 개인이 4조 5874억 원 역대 최대 금액을 순매수하며 맞섰지만 지수 하락을 막진 못했습니다.
케빈 워시 차기 미국 연준 의장 지명자의 등장을 계기로 가파르게 올랐던 자산 가격에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밀가루·설탕·전력 '10兆 담합' 무더기 재판行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밀가루, 설탕, 전기설비 등 민생 물가에 영향이 큰 품목에서 수년간 10조 원에 달하는 담합행위를 한 국내 업체가 대거 재판에 넘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작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민 생활필수품 담합 사건을 집중 수사해 52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등 제분사 6곳은 밀가루 가격 담합,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등은 설탕 가격 담합 혐의를 받습니다.
효성 현대 LS 등 10개 업체는 한국전력 발주 입찰 담합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의 이번 대규모 담합 수사는 물가 안정을 거듭 강조해온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 칩플레이션 충격파 IT제품이 안팔린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반도체 가격 급등이 모든 제품군의 가격을 끌어올리는 이른바 '칩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낸드플래시 범용 제품고정 거래가는 지난해 12월보다 64.8% 오른 9.46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D램 가격도 9.3달러에서 11.5달러로 23.7%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가격이 오르는 스마트폰 출하량이 최대 15%까지 빠르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랩톱·PC는 물론 TV와 가전, 자동차 산업까지 도미노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 설계사에 뿌린 돈만 32兆 도 넘은 보험사 출혈 경쟁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보험회사가 설계사, 법인보험대리점(GA) 등에 상품 판매를 대가로 지급한 수수료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금융위에서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보험업계 모집 수수료는 2020년 10조 원에서 지난해 32조 원 규모로 5년 만에 3배 이상 폭증했습니다.
2023년 국내에 보험회계기준이 도입되면서 보험사가 수수료를 과다 지급하더라도 재무제표에는 큰 부담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 효과’가 발생했습니다.
성장 정체에 직면한 보험사들이 수익성이 높은 특정 상품에 몰려 출혈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높아진 보험 수수료가 소비자 부담으로 전가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적자' 국내 배터리 3사, 전기차에서 ESS로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국내 배터리 3사가 전기차 대신 ‘안정적 수익원’인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집중하는 모습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삼성SDI와 SK온, LG에너지솔루션 모두 정책 변화로 실적 부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전기차 보조금이 조기에 종료됐고, 유럽에서는 중국 업체와의 경쟁에 고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 배터리 업계는 ESS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밀집한 미국에서 ESS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고,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산 배척’ 기조가 한국 기업에 기회로 작용하는 흐름입니다.
◇ 비만약 시장 '살찌우기 경쟁'…K신약도 도전장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전 세계 비만약 시장이 급성장하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만치료제 대표 주자로 꼽히는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수요 폭발로 공급난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30%씩 성장해 오는 2030년 2000억 달러(약 286조 원) 규모로 커질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미약품과 HK이노엔 등 토종 제약사들은 한국인에 맞춘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일동제약과 셀트리온 등도 먹는 비만약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조간브리핑입니다.
◇ '워시 쇼크' 한방에 5천피 붕괴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어제(2일) 블랙먼데이를 맞은 국내증시 상황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1월 한 달간 24% 상승했던 코스피가 미국발 악재에 하루 5% 이상 급락하며 5000선을 내줬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4.69포인트, 5.26% 떨어진 4949.67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역시 4.44% 하락한 1098.36에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큰 낙폭으로, 작년 11월 5일 이후 처음으로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 원 넘게 투매에 나선 가운데 개인이 4조 5874억 원 역대 최대 금액을 순매수하며 맞섰지만 지수 하락을 막진 못했습니다.
케빈 워시 차기 미국 연준 의장 지명자의 등장을 계기로 가파르게 올랐던 자산 가격에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밀가루·설탕·전력 '10兆 담합' 무더기 재판行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밀가루, 설탕, 전기설비 등 민생 물가에 영향이 큰 품목에서 수년간 10조 원에 달하는 담합행위를 한 국내 업체가 대거 재판에 넘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작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민 생활필수품 담합 사건을 집중 수사해 52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등 제분사 6곳은 밀가루 가격 담합,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등은 설탕 가격 담합 혐의를 받습니다.
효성 현대 LS 등 10개 업체는 한국전력 발주 입찰 담합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의 이번 대규모 담합 수사는 물가 안정을 거듭 강조해온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 칩플레이션 충격파 IT제품이 안팔린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반도체 가격 급등이 모든 제품군의 가격을 끌어올리는 이른바 '칩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낸드플래시 범용 제품고정 거래가는 지난해 12월보다 64.8% 오른 9.46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D램 가격도 9.3달러에서 11.5달러로 23.7%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가격이 오르는 스마트폰 출하량이 최대 15%까지 빠르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랩톱·PC는 물론 TV와 가전, 자동차 산업까지 도미노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 설계사에 뿌린 돈만 32兆 도 넘은 보험사 출혈 경쟁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보험회사가 설계사, 법인보험대리점(GA) 등에 상품 판매를 대가로 지급한 수수료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금융위에서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보험업계 모집 수수료는 2020년 10조 원에서 지난해 32조 원 규모로 5년 만에 3배 이상 폭증했습니다.
2023년 국내에 보험회계기준이 도입되면서 보험사가 수수료를 과다 지급하더라도 재무제표에는 큰 부담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 효과’가 발생했습니다.
성장 정체에 직면한 보험사들이 수익성이 높은 특정 상품에 몰려 출혈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높아진 보험 수수료가 소비자 부담으로 전가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적자' 국내 배터리 3사, 전기차에서 ESS로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국내 배터리 3사가 전기차 대신 ‘안정적 수익원’인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집중하는 모습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삼성SDI와 SK온, LG에너지솔루션 모두 정책 변화로 실적 부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전기차 보조금이 조기에 종료됐고, 유럽에서는 중국 업체와의 경쟁에 고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 배터리 업계는 ESS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밀집한 미국에서 ESS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고,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산 배척’ 기조가 한국 기업에 기회로 작용하는 흐름입니다.
◇ 비만약 시장 '살찌우기 경쟁'…K신약도 도전장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전 세계 비만약 시장이 급성장하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만치료제 대표 주자로 꼽히는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수요 폭발로 공급난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30%씩 성장해 오는 2030년 2000억 달러(약 286조 원) 규모로 커질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미약품과 HK이노엔 등 토종 제약사들은 한국인에 맞춘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일동제약과 셀트리온 등도 먹는 비만약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세금폭탄 맞느니…SK하이닉스 80% "연금에 넣어달라" [많이 본 경제뉴스]
- 2.삼성, 사상 첫 '연봉 50% 초과' 성과급 검토…"메모리만 특혜" 반발
- 3.방산 대박 또 터졌다…강훈식 "노르웨이와 1.3조 천무 계약"
- 4.12평 아파트 한 채가 18억?…누가 살까 했더니 '반전'
- 5.금 10%·은 30% 폭락…이 참에 살까? 말까?
- 6."선물로 드린 가습기 쓰지 마세요"…스타벅스 무슨 일?
- 7.국제금값, 온스당 5500달러 돌파 후 반락…은값도 하락
- 8.'7200원→5만원' 폭등…오픈런에 난리난 디저트 뭐길래
- 9.86만 닉스에 소환된 '전원버핏'…얼마나 벌었나?
- 10.[단독] '현대차 로봇 파장'에 정부 등판…이달 경사노위서 국가적 논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