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노동통계국, 부분 셧다운에 고용지표 발표 연기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2.03 03:50
수정2026.02.03 05:43
[미 일리노이주 한 식료품점의 구인 포스터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여파로 오는 6일(현지시간)로 예정됐던 미국의 1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 일정이 연기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 노동부 고용통계국의 에밀리 리델 부국장은 성명을 내고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으로 노동통계국의 데이터 수집·처리·배포를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리델 부국장은 "정부 재정 지원이 재개되는 대로 발표 일정을 재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3일 예정됐던 구인·이직보고서(JOLTS)나 오는 6일 예정됐던 1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가 미뤄질 예정입니다.
미 연방정부는 이민 단속 관련 예산을 둘러싼 여야 대치로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노동부를 포함한 일부 연방정부 부처는 지난달 31일 0시 1분을 기해 부분 셧다운에 돌입했습니다.
다만, 여야가 이민 단속을 담당하는 국토안보부의 예산을 분리해 처리하는 절충안을 모색중인 가운데, 부분 셧다운은 이번 주 중 해소될 것이란 관측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세금폭탄 맞느니…SK하이닉스 80% "연금에 넣어달라" [많이 본 경제뉴스]
- 2.삼성, 사상 첫 '연봉 50% 초과' 성과급 검토…"메모리만 특혜" 반발
- 3.방산 대박 또 터졌다…강훈식 "노르웨이와 1.3조 천무 계약"
- 4.12평 아파트 한 채가 18억?…누가 살까 했더니 '반전'
- 5.금 10%·은 30% 폭락…이 참에 살까? 말까?
- 6."선물로 드린 가습기 쓰지 마세요"…스타벅스 무슨 일?
- 7.국제금값, 온스당 5500달러 돌파 후 반락…은값도 하락
- 8.'7200원→5만원' 폭등…오픈런에 난리난 디저트 뭐길래
- 9.86만 닉스에 소환된 '전원버핏'…얼마나 벌었나?
- 10.[단독] '현대차 로봇 파장'에 정부 등판…이달 경사노위서 국가적 논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