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외화대출 대신 CP 활용…기업어음 한도 5천억 승인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2.02 18:19
수정2026.02.02 18:30
SK가스가 기업어음(CP) 발행을 통한 단기 차입 한도를 확대하며 운영자금 조달에 나섭니다.
SK가스는 오늘(2일) 공시를 통해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기업어음 발행 한도(잔액 기준)는 5천억 원으로 확대됐습니다. 기존 기업어음 미상환 잔액은 500억 원입니다.
회사 측은 "이번 차입이 LPG 수입대금 결제 등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것으로, 외화대출 대비 금리가 낮은 기업어음 발행을 활용해 이자 비용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실제 기업어음 발행 잔액은 승인 한도인 5천억 원을 초과하지 않을 예정이며, 기존 기업어음 잔액 500억 원은 다음달까지 전액 상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차입 한도 확대에 따른 SK가스의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8.26%입니다. 자기자본은 2024년 말 연결 기준 2조7천383억 원으로 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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