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워시 등장에 금·은값 '주르륵'…피난처는 어디?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2.02 17:40
수정2026.02.02 18:04
[앵커]
질주를 이어가던 금, 은 가격에도 제동이 걸리며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정에 들어간 금과 은을 대신할 귀금속 피난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신성우 기자, 주말 사이 금과 은 가격이 폭락했는데, 현재는 어떻습니까?
[기자]
국제 금 가격은 온스당 4,60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온스당 5500달러마저 넘어서며 곧 6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 바 있는데요.
주말 사이 크게 꺾이며 5000달러선을 내주더니 한때 4400달러 초반까지 떨어지는 등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는 양상입니다.
은 가격의 하락세는 더욱 심각했는데요.
110달러선을 웃돌다가 하루아침에 30% 넘게 떨어지며 70달러선까지 추락하더니, 지금도 70달러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차기 미국 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지명된 영향인데요.
거론되던 후보자들 중 가장 매파 성향으로 평가되는 만큼 지명 후 달러가치가 반등했고, 상대적으로 귀금속 가격은 급락한 것입니다.
[앵커]
이게 일시적 조정일지, 아니면 추세적으로 당분간 이어질지가 가장 궁금한데,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기자]
일각에서는 금, 은에 대한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도 니켈, 구리, 아연 등 비철금속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점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금, 은에 머물던 유동성이 해당 종목들로 유입되기 시작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실제로 새해 들어 구리, 니켈 가격은 약 6% 상승했고, 아연 가격은 10% 가까이 올랐습니다.
관련 ETF로도 뭉칫돈이 몰리고 있는데요.
대표적 구리 투자 ETF인 'TIGER 구리실물'의 순자산은 올해 2배 넘게 불어났습니다.
이렇게 금, 은으로부터 비철금속이 바통을 넘겨받으며 원자재 슈퍼 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됩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질주를 이어가던 금, 은 가격에도 제동이 걸리며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정에 들어간 금과 은을 대신할 귀금속 피난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신성우 기자, 주말 사이 금과 은 가격이 폭락했는데, 현재는 어떻습니까?
[기자]
국제 금 가격은 온스당 4,60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온스당 5500달러마저 넘어서며 곧 6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 바 있는데요.
주말 사이 크게 꺾이며 5000달러선을 내주더니 한때 4400달러 초반까지 떨어지는 등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는 양상입니다.
은 가격의 하락세는 더욱 심각했는데요.
110달러선을 웃돌다가 하루아침에 30% 넘게 떨어지며 70달러선까지 추락하더니, 지금도 70달러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차기 미국 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지명된 영향인데요.
거론되던 후보자들 중 가장 매파 성향으로 평가되는 만큼 지명 후 달러가치가 반등했고, 상대적으로 귀금속 가격은 급락한 것입니다.
[앵커]
이게 일시적 조정일지, 아니면 추세적으로 당분간 이어질지가 가장 궁금한데,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기자]
일각에서는 금, 은에 대한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도 니켈, 구리, 아연 등 비철금속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점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금, 은에 머물던 유동성이 해당 종목들로 유입되기 시작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실제로 새해 들어 구리, 니켈 가격은 약 6% 상승했고, 아연 가격은 10% 가까이 올랐습니다.
관련 ETF로도 뭉칫돈이 몰리고 있는데요.
대표적 구리 투자 ETF인 'TIGER 구리실물'의 순자산은 올해 2배 넘게 불어났습니다.
이렇게 금, 은으로부터 비철금속이 바통을 넘겨받으며 원자재 슈퍼 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됩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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