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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95억명 이동 시작…춘제 특별운송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2.02 16:13
수정2026.02.02 16:18

[중국 난징 기차역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연인원 95억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중국 춘제(春節·설) 특별운송기간이 2일 본격 시작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춘제 연휴(15∼23일) 전후로 귀성·귀경 행렬이 이어지는 기간에 초점을 맞춘 특별운송기간 '춘윈'(春運)은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약 40일간 운영됩니다. 

앞서 중국 당국은 올해 춘윈에 전국 지역 간 이동이 연인원 95억명에 달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매년 중국에서 반복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 이동은 1980년대에 처음 나타났습니다. 

일자리를 찾기 위해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한 농민공(農民工)이 일 년에 한 번 한꺼번에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대이동의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국 여행 플랫폼 취날에 따르면 춘제 기간 60세 이상의 항공권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당국은 올해 춘제 연휴를 겨냥해 전국적으로 3억6천만위안(약 757억원) 이상의 소비 쿠폰과 보조금 등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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