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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다시 확장" 中 루이팅거우 제조업 PMI 50.3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2.02 15:55
수정2026.02.02 16:00

[중국의 한 자동차 제조공장 (AFP=연합뉴스)]

 민간기관이 집계한 지난달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수출 호조에 힘입어 확장 국면을 이어갔습니다. 

현지시간 2일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이팅거우(레이팅도그·옛 차이신) 제조업 PMI는 지난달 50.3을 기록, 지난해 12월(50.1)보다 상승했습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측치 50보다 선방한 것이며 지난해 10월(50.6) 이후 최고치입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1월 제조업 PMI가 전월(50.1)보다 하락한 49.3으로 위축 국면에 진입한 것과도 대조됩니다.

기업 구매 담당자 대상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PMI는 관련 분야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위축 국면으로 구분합니다. 

로이터는 전월 위축세였던 신규 수출 주문이 다시 확장 국면으로 복귀했다며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 수요가 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9일간의 춘제(春節·설) 연휴를 앞두고 업체들이 앞당겨 생산에 나선 측면도 있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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