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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재경부 2차관에 허장 전 IMF 이사…우주항공청장에 오태석 차관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2.02 14:06
수정2026.02.02 14:31

[재경부 2차관 허장·우주항공청장 오태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재정경제부 2차관에 허장 현 한국수출입은행 ESG 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1964년생 경남 김해 출신으로 영등포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허 차관은, 기획재정부에서 대외경제국 개발협력과장과 대외경제총괄과장을 거쳐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 보좌관, 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대표부 경제공사를 역임했습니다.
   
이후 기재부 개발금융국장, 국제경제관리관을 거쳐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를 지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일) 청와대 현안브리핑에서 "허 차관은 재경부 출신의 정통 경제관료로서 IMF 상임이사와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을 거친 국제금융 및 대외경제정책 전문가"라고 소개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국제 경제 전반에 대한 업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제 경제와 국고 관리업무를 총괄하는 2차관 업무를 잘 수행할 적임자"라며 "수출과 환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경제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우주항공청장에는 오태석 전 과기정통부 1차관을 발탁 임명했습니다.
   
1968년생 전북 순창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시 35회로 공직에 들어선 오 청장은, 교육과학기술부 투자분석기획과장과 대학선진화과장, 산학협력관을 거쳐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과 창조경제기획국장, 주 인도 공사참사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제1차관까지 오른 뒤 현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을 이끌고 있습니다.
   
강 대변인은 "오 청장은 과기처에 입직한 이래 30년간 과학기술 정책의 주요 분야를 두루 거친 정통 과학기술 행정 관료"라며 "과기부 제1차관 재임 시절 누리호 발사 관리 위원장으로 누리호 발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우주항공 기술과 산업은 물론 우주 항공청 조직에 대한 이해가 높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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