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160조원' 구글 웨이모…"23조 자금조달 추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2.02 11:40
수정2026.02.02 11:41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부문인 웨이모가 약 160억달러(약 23조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관계자들을 인용해 현지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알파벳이 웨이모에 약 130억달러를 제공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세쿼이아 캐피털, DST 글로벌, 드래거니어 인베스트먼트 그룹 등 투자자들로부터 조달할 것이라고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아부다비의 무바달라 캐피털도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웨이모는 이번 달 중에 자금 조달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자금 조달이 성사되면 웨이모의 가치가 약 1천100억달러(약 160조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2024년 10월 알파벳이 주도한 이전 투자 라운드에서는 웨이모의 가치가 45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6개 도시에서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 호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올해 미국 내 더 많은 도시와 영국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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