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피·천스닥 잔치에 빚투 30조…KB·다올 줄줄이 막힌다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2.02 11:24
수정2026.02.02 17:23
[앵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건 뒤늦게 빚을 내면서까지 투자액을 늘렸던 개인투자자들입니다.
증권사 곳곳에서 이미 신용대출과 담보대출의 한도 초과가 발생했는데, 이 상황도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오서영 기자, 벌써 한도를 초과한 곳들 어딥니까?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나흘 전부터 예탁증권담보대출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한도 소진 사유로 중단하며, 대출 재개일은 미정입니다.
앞서 한도 소진 사유로 신용융자도 한 달간 중단했다가 새해 들어 재개했는데요.
이 사이 한 달 만에 예탁증권담보대출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증권도 사흘 전 '주식매입자금대출' 판매를 중단했는데요.
판매 연계사인 MG캐피탈이 한도소진 사유로 연계신용서비스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한화저축은행과 연계한 대출 판매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앵커]
아예 회사 전체의 통합 한도가 막히는 경우도 있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증권사들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신용공여 한도도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증권담보대출의 경우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건데, 증권사의 신용공여 한도는 자기자본의 100%로 제한됩니다.
앞서 KB증권은 이런 사유로 지난달 28일부터 증권담보대출을 기한 없이 중단했는데요.
증시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빚투'가 늘어나는 탓에 증권사 신용대출, 담보대출, 스탁론 등이 과도한 수요를 못 이겨 제한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돈을 최대한 끌어모아 주식을 사는 레버리지 투자 관행도 확산되면서 실제로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대출을 일시 중단하는 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건 뒤늦게 빚을 내면서까지 투자액을 늘렸던 개인투자자들입니다.
증권사 곳곳에서 이미 신용대출과 담보대출의 한도 초과가 발생했는데, 이 상황도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오서영 기자, 벌써 한도를 초과한 곳들 어딥니까?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나흘 전부터 예탁증권담보대출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한도 소진 사유로 중단하며, 대출 재개일은 미정입니다.
앞서 한도 소진 사유로 신용융자도 한 달간 중단했다가 새해 들어 재개했는데요.
이 사이 한 달 만에 예탁증권담보대출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증권도 사흘 전 '주식매입자금대출' 판매를 중단했는데요.
판매 연계사인 MG캐피탈이 한도소진 사유로 연계신용서비스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한화저축은행과 연계한 대출 판매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앵커]
아예 회사 전체의 통합 한도가 막히는 경우도 있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증권사들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신용공여 한도도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증권담보대출의 경우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건데, 증권사의 신용공여 한도는 자기자본의 100%로 제한됩니다.
앞서 KB증권은 이런 사유로 지난달 28일부터 증권담보대출을 기한 없이 중단했는데요.
증시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빚투'가 늘어나는 탓에 증권사 신용대출, 담보대출, 스탁론 등이 과도한 수요를 못 이겨 제한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돈을 최대한 끌어모아 주식을 사는 레버리지 투자 관행도 확산되면서 실제로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대출을 일시 중단하는 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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