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식 매도세에 환율 13.2원 상승…1439.5원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1.30 16:33
수정2026.01.30 16:36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뒤 장 초반 5,220대로 올라서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30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달러-원 환율은 오늘(30일) 외국인 투자자 국내 주식 매도 등의 영향으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13원20전 오른 1439원50전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은 5원70전 상승한 1432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11시24분께 1441원20전으로 1440원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원 가까이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다시 고조되면서 기술주가 급락하고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됐습니다.
달러는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34% 오른 96.523 수준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후보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이후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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