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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취업 외국인노동자 257만명 '역대 최다'…한국은 8만명 8위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30 14:58
수정2026.01.30 15:01

[일본 공장의 외국인 노동자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수가 작년 10월 말 현재 257만1천37명으로 1년 전보다 26만8천450명(1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후생노동성이 30일 밝혔습니다.

일본 내 취업 외국인 노동자 수는 후생노동성이 집계를 개시한 2008년 이후 역대 최다입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인력 부족에 기업들이 외국인 노동자를 적극 채용하고 있다"고 증가 원인을 짚으면서 "13년 연속 최다치 경신"이라고 전했습니다.

국적별로는 베트남이 60만5천906명으로 최다였고 중국(43만1천949명), 필리핀(26만869명), 네팔(23만5천874명), 인도네시아(22만8천118명) 등이 뒤를 이었으며, 한국(8만193명)은 8번째로 많았습니다.

이 통계는 사업주가 고용하는 외국인 노동자(특별영주권자는 제외)를 당국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에 따른 것으로, 신고 인원이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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