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작년 영업익 3231억원… 전년 대비 41% ↑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1.30 13:45
수정2026.01.30 13:49
LIG넥스원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6% 증가한 3231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5% 늘어난 4조 3094억 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은 2116억 원으로 2.3% 감소했습니다.
LIG넥스원은 사업 분야 전반 매출이 증대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LIG넥스원은 카타르와 UAE(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시작된 중동 방산 전시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수주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말했습니다.
LIG넥스원은 기존 천궁II 수출 성과를 기반으로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과 휴대용 대공방어무기 '신궁'을 중심으로 감시정찰, 유무인복합, 항공우주, 전자전 등 K-방산 수출 외연을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LIG넥스원은 이와 함께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Aerospace·LIG D&A)'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항공·우주를 아우르는 글로벌 토탈 방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입니다.
LIG D&A에는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방위산업 성장과 함께해 온 역사를 기반으로 우주·항고·무인화 등 미래 국방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회사 무대를 전 세계와 우주로 확장하겠다는 비전과 의지를 담았습니다.
회사 측은 향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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