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예별손보 예비인수자로 하나·한투·JC플라워 등 3곳 선정
SBS Biz 류선우
입력2026.01.30 10:56
수정2026.01.30 11:03
[KDIC 예금보험공사 (사진=연합뉴스)]
MG손해보험의 가교 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 인수전에 참여한 하나금융지주와 한국투자금융지주, JC플라워 3사 모두 예비인수자로 선정됐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오늘(30일) 예별손보 공개매각 예비입찰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3사를 대상으로 대주주 적격성 등 사전심사와 인수의향서 평가를 실시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예보는 지난 23일까지 예별손보 공개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진행했습니다.
여기에 국내 금융지주사인 하나금융, 한투와 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 등이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보는 지난 2022년 4월 MG손보가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된 이후 여러 차례 매각을 추진했으나 불발됐습니다.
지난 2024년 말에는 메리츠화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무산됐습니다.
금융위가 지난 9월 MG손보의 계약이전 및 영업정지 처분을 의결하면서 MG손보의 모든 보험계약과 자산이 가교 보험사인 예별손보로 이전된 상태입니다.
예보는 예비인수자들에게 5주간의 실사와 본입찰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고, 오는 3월30일까지 본입찰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유효 입찰자가 있을 경우 2026년 4월 초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추진합니다.
향후 예별손보의 모든 보험계약은 조건 변경 없이 새로운 인수자 혹은 5개 손보사로 이전될 예정이며, 보험계약자에게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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