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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경제일정] 美 12월 ISM 제조업 PMI 47.9…10개월 위축

SBS Biz 김기호
입력2026.01.30 10:52
수정2026.01.30 11:35

■ 세계는 경제는 '다음 주 경제일정' - 김기호 앵커

이어서 다음 주 주요 경제일정 확인하시죠.



먼저 월요일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수치들이 나옵니다.

먼저 미국 공급관리협회 ISM이 발표하는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주목되는데요.

앞서 12월엔 예상치를 밑돈 47.9를 기록하면서 열 달 연속 위축세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중국 민간 조사기관 루이팅거우도 1월 제조업 PMI를 발표하는데요.

미국과는 반대로 12월에 기준선인 50을 가까스로 넘으면서 확장세로 돌아섰습니다.

흐름 체크하시고요.

중요한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습니다.

팔란티어와 디즈니가 대기 중인데요.

팔란티어 실적이 특히 관심인데, 3분기엔 서프라이즈 수치들이 나왔고, 매출 가이던스도 좋았지만, 시장 눈높이와 벨류에이션 부담 속에 주가는 다음 날 큰 폭으로 떨어졌죠.

이번엔 어떨지 주목됩니다.

화요일 일정 보시죠.

미국 고용지표 릴레이가 시작됩니다.

먼저 12월 구인이직보고서가 주목되는데, 구인건수가 중요합니다.

앞서 11월엔 714만 6천 건으로 1년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우려를 키웠죠.

우리나라의 1월 소비자물가도 관심인데요.

12월까지 넉 달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고환율에 특히 석유류 가격이 많아 올랐습니다.

실적은 반도체 설계 기업 AMD가 대기 중입니다.

계속해서 수요일 일정 보실까요.

월요일 제조업 지표에 이어, 수요일엔 미국과 중국의 서비스업 업황,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유로존의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속보치도 나오는데요.

12월 확정치는 전년 대비 1.9%로, 2%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실적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지난 분기 성적을 공개합니다.

아시다시피 최근 AI 관련, 가장 핫한 기업 가운데 하나죠.

실적 기대감도 높습니다.

이밖에 퀄컴과 일라이릴리 실적도 확인하시고요.

목요일로 넘어갑니다.

금리 결정의 날입니다.

유럽중앙은행이 예금금리 등 정책금리를 결정합니다.

지난달 회의까지 4회 연속 2%로 유지했는데, 이번에도 움직이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앞서 전해드린 대로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선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인데, 라가르드 총재의 기자회견에 시선이 쏠려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도 정책금리를 결정하는데, ECB와 달리 12월에 3.75%로 0.25% 포인트 내렸습니다.

당시 인하 5, 동결 4로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기 때문에 이번에도 고민이 깊을 것 같습니다.

미국 고용지표는 1월 해고건수로 흐름 확인하시고요.

그리고, 환율 때문에 우리나라의 1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도 관심이 높죠.

실적은 또 하나의 M7 기업, 아마존이 장 마감 뒤에 성적을 내놓습니다.

마지막, 금요일 일정입니다.

미국 고용지표 종합판, 노동부 고용보고서가 나옵니다.

비농업부문 취업자수와 실업률이 중요한데요.

앞서 12월 보고서에선 엇갈린 데이터가 나왔죠.

취업자수는 예상을 크게 밑돈 5만 명 증가에 그쳤고, 11월 수치도 대폭 하향 수정된 반면, 실업률은 4.6%에서 4.4%로 떨어졌습니다.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왜곡된 수치 '꼬리표'가 붙고 있는데, 2월은 돼야 정확한 고용시장 상황이 반영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미시간대가 발표하는 2월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 예비치도 주목되고요.

우리 지표는 12월 경상수지,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다음 주 주요 경제일정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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