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뉴스메이커] 제롬 파월·도널드 트럼프·데이비드 솔로몬·길 루리아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1.30 10:52
수정2026.01.30 11:20
■ 세계는 경제는 '이번 주 뉴스메이커'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이번 주 뉴스메이커들, 직접 만나 볼 시간입니다.
◇ 제롬 파월
제롬 파월 연준의장부터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 FOMC 회의 결과보다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더 큰 관심이었죠.
특히 거취 문제와 연준 독립성 논란과 관련된 발언에 관심이 집중됐는데, 파월 의장은 연준 독립성은 한 번 잃으면 신뢰를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는 독립성을 잃지 않았고, 앞으로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제롬 파월 / 美 연준 의장 : 독립성의 핵심은 정책 결정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단지 전 세계의 모든 선진경제와 민주주의 국가에서 보편적으로 시행되는 관례일 뿐입니다. 만약 그 독립성을 잃게 된다면 무엇보다도 그 기관의 신뢰를 회복하기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아직 연준은 독립성을 잃지 않았고, 앞으로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믿으며, 또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독립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독립성은 중앙은행들이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전반적으로 국민을 위해 잘 봉사할 수 있도록 해 줬기 때문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이번 주 트럼프 대통령이 달러화의 약세를 용인하는 듯한 발언을 내놓으면서 달러인덱스가 요동쳤죠.
연일 약세를 이어가며, 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달러가 여전히 훌륭하다고 말하면서 개의치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환율 시장을 흔든 트럼프 대통령의 이 발언,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美 대통령 : 저는 달러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비즈니스를 보세요. 달러는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저는 중국과 일본과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그들은 항상 엔화와 위안화를 평가절하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계속 평가절하, 평가절하, 평가절하를 했죠. 그래서 저는 "너희가 평가절하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평가절하하면 경쟁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늘 맞서 싸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달러는 훌륭합니다.]
◇ 데이비드 솔로몬
각종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 세계 금융시장이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는 글로벌 경제 전망을 낙관적으로 봤는데요.
올해 세계 경제는 물론 금융시장 모두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데이비드 솔로몬 / 골드만삭스 CEO : 저는 현재 경제 환경이 꽤 낙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국이 그렇지만, 전반적으로도 꽤 낙관적입니다. 선진국들에서 여러 가지 경기 부양적인 재정 정책이 동시에 펼쳐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유럽 모두에서 규제 완화 추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매우 까다로웠던 규제 환경 이후로 트럼프 행정부는 규제 부담을 재조정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도 규제 환경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보이는데, 이는 꽤 경기 부양적입니다. 저희는 올해가 전 세계적으로 인수합병(M&A) 시장과 자본시장 모두 강한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길 루리아
이번 주에는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 기업 중 네 곳이 실적을 발표했죠.
이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내놓고도 AI 투자 우려에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미국 증권사 DA데이비슨의 기술 리서치 책임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여전히 경쟁사에 비해 월등하다며, 특히 주력 사업인 '애저'에 주목했는데요.
그러면서 올해도 아웃퍼폼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길 루리아 / DA데이비슨 기술 리서치 책임자 :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저희의 첫 번째 픽입니다. 투자자들은 애저의 성장률이 39~40% 정도일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38%를 기록했습니다. 사람들이 지적하는 부분은 아마 그것 하나뿐일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 주에 실적을 발표하는 구글 클라우드는 38% 성장률을 기록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30% 초반대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도 다음 주에 실적을 발표하는데, 그들은 20% 초반대 성장에 머물 가능성이 큽니다. 다시 말해 애저는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매우 높은 기대치에 살짝 못 미쳤을 뿐이죠. 저희는 올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의 성장을 인정받으면서 크게 아웃퍼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뉴스메이커들, 직접 만나 볼 시간입니다.
◇ 제롬 파월
제롬 파월 연준의장부터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 FOMC 회의 결과보다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더 큰 관심이었죠.
특히 거취 문제와 연준 독립성 논란과 관련된 발언에 관심이 집중됐는데, 파월 의장은 연준 독립성은 한 번 잃으면 신뢰를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는 독립성을 잃지 않았고, 앞으로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제롬 파월 / 美 연준 의장 : 독립성의 핵심은 정책 결정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단지 전 세계의 모든 선진경제와 민주주의 국가에서 보편적으로 시행되는 관례일 뿐입니다. 만약 그 독립성을 잃게 된다면 무엇보다도 그 기관의 신뢰를 회복하기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아직 연준은 독립성을 잃지 않았고, 앞으로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믿으며, 또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독립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독립성은 중앙은행들이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전반적으로 국민을 위해 잘 봉사할 수 있도록 해 줬기 때문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이번 주 트럼프 대통령이 달러화의 약세를 용인하는 듯한 발언을 내놓으면서 달러인덱스가 요동쳤죠.
연일 약세를 이어가며, 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달러가 여전히 훌륭하다고 말하면서 개의치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환율 시장을 흔든 트럼프 대통령의 이 발언,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美 대통령 : 저는 달러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비즈니스를 보세요. 달러는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저는 중국과 일본과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그들은 항상 엔화와 위안화를 평가절하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계속 평가절하, 평가절하, 평가절하를 했죠. 그래서 저는 "너희가 평가절하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평가절하하면 경쟁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늘 맞서 싸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달러는 훌륭합니다.]
◇ 데이비드 솔로몬
각종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 세계 금융시장이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는 글로벌 경제 전망을 낙관적으로 봤는데요.
올해 세계 경제는 물론 금융시장 모두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데이비드 솔로몬 / 골드만삭스 CEO : 저는 현재 경제 환경이 꽤 낙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국이 그렇지만, 전반적으로도 꽤 낙관적입니다. 선진국들에서 여러 가지 경기 부양적인 재정 정책이 동시에 펼쳐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유럽 모두에서 규제 완화 추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매우 까다로웠던 규제 환경 이후로 트럼프 행정부는 규제 부담을 재조정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도 규제 환경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보이는데, 이는 꽤 경기 부양적입니다. 저희는 올해가 전 세계적으로 인수합병(M&A) 시장과 자본시장 모두 강한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길 루리아
이번 주에는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 기업 중 네 곳이 실적을 발표했죠.
이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내놓고도 AI 투자 우려에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미국 증권사 DA데이비슨의 기술 리서치 책임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여전히 경쟁사에 비해 월등하다며, 특히 주력 사업인 '애저'에 주목했는데요.
그러면서 올해도 아웃퍼폼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길 루리아 / DA데이비슨 기술 리서치 책임자 :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저희의 첫 번째 픽입니다. 투자자들은 애저의 성장률이 39~40% 정도일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38%를 기록했습니다. 사람들이 지적하는 부분은 아마 그것 하나뿐일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 주에 실적을 발표하는 구글 클라우드는 38% 성장률을 기록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30% 초반대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도 다음 주에 실적을 발표하는데, 그들은 20% 초반대 성장에 머물 가능성이 큽니다. 다시 말해 애저는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매우 높은 기대치에 살짝 못 미쳤을 뿐이죠. 저희는 올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의 성장을 인정받으면서 크게 아웃퍼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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