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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도 오픈AI로…엔비디아·MS와 함께 85조원 투자 논의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1.30 04:31
수정2026.01.30 05:44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3개사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최대 600억달러(약 85조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이 소식통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엔비디아가 최대 300억달러(약 43조원), MS가 100억달러(약 14조원) 미만, 아마존이 100억달러 이상 또는 2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아마존 투자 규모는 오픈AI가 향후 7년간 총 380억달러 규모 AWS(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를 이용하기로 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난해 11월 맺은 기존 계약을 확대하거나 아마존이 기업용 챗GPT 등 오픈AI 제품을 구매하는 거래에 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11월 오픈AI가 초기 투자자 MS와 오픈AI 기업구조를 비영리 단체 '오픈AI 재단' 지배 아래 이익 창출과 공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법인인 '오픈AI 그룹 PBC'를 설립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MS는 '오픈AI 그룹 PBC' 지분 27%를 소유하고 있다.

또 지난해 엔비디아는 오픈AI에 최대 1천억달러(약 140조원)를 투자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의향서(LOI)를 체결하는 대신 오픈AI는 엔비디아 칩이 탑재된 10기가와트(G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오픈AI에 아직 투자한 바 없었는데, 이들 3개 회사의 투자 논의는 오픈AI가 1천억달러를 목표로 하는 투자 유치 라운드의 일환이며, 투자 유치에서 소프트뱅크가 300억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은 거의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오픈AI가 1천억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라운드에서 엔비디아, MS, 아마존으로부터 약 400억달러(약 57조원)를 투자받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엔비디아가 최대 200억달러, 아마존은 100억달러 이상, MS는 수십억달러를 각각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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