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마중물 끌어온다…무차입 공매도 손톱 밑 가시 뺀다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1.29 17:41
수정2026.01.29 18:04
[앵커]
국내 증시가 이렇게 불장에 진입하면서 동력을 이어가기 위한 정부의 후속 조치도 한창입니다.
MSCI 선진국 지수가 편입이 되면 글로벌 자금이 대규모 유입될 수 있는 만큼 증시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오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금융시장 선진화를 목표로 금융당국은 무차입 공매도 중복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불법 공매도를 소명하려면 같은 서류를 또 내야 하는 중복 규제가 발생하자, 한국거래소 규정 개정을 승인한 겁니다.
규제 완화를 통해 MSCI 선진지수 편입에 속도를 내려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는 2008년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까지 이름을 올렸지만 이행 수준 부족으로 다시 신흥지수에 포함됐습니다.
[서상영 /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신흥지수는 역동성이 많아요. 선진지수에 포함되면 한번 들어와도 장기투자가 많아요.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이 많은 부분이 완화될 수 있어요. 해외의 선진지수를 추종하는 자금들이 우리나라에 유입돼 우리나라 돈으로 20조 원 이상의 자금이 들어오니까 (긍정적이죠).]
공매도 중복 규제 완화뿐 아니라 '시장 접근성' 평가를 높이려면 외환시장의 자유화나 외국인 투자자 계좌 개설 규제 해소도 필요합니다.
추가적인 과제가 남은 가운데, 정부는 상장사 영문 공시 의무화 등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발맞춘 전반적인 제도 개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법 개정 전망에 국내 우량주 단일 종목의 2배 레버리지 ETF 출시까지 임박한 가운데 한국거래소 개혁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증시가 최고치 질주를 계속하는 가운데 정부도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프리미엄 시대를 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국내 증시가 이렇게 불장에 진입하면서 동력을 이어가기 위한 정부의 후속 조치도 한창입니다.
MSCI 선진국 지수가 편입이 되면 글로벌 자금이 대규모 유입될 수 있는 만큼 증시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오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금융시장 선진화를 목표로 금융당국은 무차입 공매도 중복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불법 공매도를 소명하려면 같은 서류를 또 내야 하는 중복 규제가 발생하자, 한국거래소 규정 개정을 승인한 겁니다.
규제 완화를 통해 MSCI 선진지수 편입에 속도를 내려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는 2008년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까지 이름을 올렸지만 이행 수준 부족으로 다시 신흥지수에 포함됐습니다.
[서상영 /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신흥지수는 역동성이 많아요. 선진지수에 포함되면 한번 들어와도 장기투자가 많아요.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이 많은 부분이 완화될 수 있어요. 해외의 선진지수를 추종하는 자금들이 우리나라에 유입돼 우리나라 돈으로 20조 원 이상의 자금이 들어오니까 (긍정적이죠).]
공매도 중복 규제 완화뿐 아니라 '시장 접근성' 평가를 높이려면 외환시장의 자유화나 외국인 투자자 계좌 개설 규제 해소도 필요합니다.
추가적인 과제가 남은 가운데, 정부는 상장사 영문 공시 의무화 등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발맞춘 전반적인 제도 개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법 개정 전망에 국내 우량주 단일 종목의 2배 레버리지 ETF 출시까지 임박한 가운데 한국거래소 개혁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증시가 최고치 질주를 계속하는 가운데 정부도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프리미엄 시대를 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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