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ABS 발행 46.7조원…9.7% 감소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1.29 17:21
수정2026.01.30 06:07
[등록 ABS 유동화자산별 발행 추이. (사진=금융감독원)]
지난해 등록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 금액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MBS 발행 축소 등에 따라 전년보다 9.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ABS 발행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 ABS 발행금액은 발행금액은 46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5조원) 감소했습니다.
유동화자산별로 살펴보면, 대출채권 및 매출채권 기초 ABS 발행은 모두 감소한 반면, P-CBO(채권담보부증권) 발행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S(주택저당증권) 발행은 급감했으나, 부동산 PF 기초 ABS 발행이 증가하여 전체 발행규모는 3.3%(9천억원) 줄었습니다.
주택금융공사(HF)의 정책금융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 종료 등 정책성 대출 축소에 따라 MBS 발행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반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을 활용한 등록 PF 유동화에 대한 수요 확대 등으로 부동산 PF 기초 ABS 발행규모는 291.9%(5.2조원) 증가했습니다.
아울러 카드채권ㆍ할부금융채권ㆍ기업매출채권 기초 ABS 발행이 모두 감소해, 전체 발행규모가 25.6%(4조5천억원) 감소했습니다.
자산보유자별로 주택금융공사 MBS 축소로 2년 연속 발행규모가 감소하였으나, 감소세는 둔화됐습니다.
여전사의 카드채권 및 할부금융채권 기초 ABS 발행규모가 급감해 금융회사 전체 발행규모는 17%(4조3천억원) 감소했습니다. 상반기 중 여전채 발행 여건 개선 등으로 인한 유동화 수요가 전년 동기대비 3조8천억원 감소했습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에 대한 수요 증가로 부동산 PF 기초 ABS 발행 확대 등으로 발행규모는 60%(4조6천억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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