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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이어 TV도 1위 '위태'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1.29 16:09
수정2026.01.29 17:06

최근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출고량에서 결국 애플에게 1위 자리를 뺏겼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매출은 진작에 애플이 1위였지만 아슬아슬하게 몇 년간 지켜 왔던 물량에서까지 밀리게 된 건데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TV 시장에서도 2위에게 추격을 허용하기 직전까지 몰리며 위기감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지난해 11월 기준 삼성의 TV 출하량 점유율은 17%로 2021년 20%대가 깨진 이후 꾸준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2위는 중국 업체인데요.



TCL이 점유율을 전년 대비 크게 끌어올리면서 삼성전자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최근 임원 대상 세미나에서 "숫자(실적)가 좀 나아졌다고 자만할 때가 아니다"라고 경고를 날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문제의식의 한 편에는 추격당한 스마트폰과 TV의 상황도 있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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