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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인사이트] SK하이닉스, 지난해 삼성전자 연간 영업익 첫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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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1.29 15:00
수정2026.01.29 16:45

■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김영환 NH증권 연구원, 길건우 에프알자산관리 대표

새벽에 1월 FOMC 결과를 확인하는 것부터 국내 증시 시총 상위 기업들의 컨퍼런스콜이 줄줄이 있었죠. 하루종일 투자자들이 챙길 소식도 많았어요. 우리도 방송 전까지 시장 흐름에 발표된 실적들 확인하고 왔잖아요. 변동성이 확대되며 장중 출렁임은 있었지만 동반 상승 마감한 우리 증시, 주요 기업 실적과 함께 주목할 포인트 짚어보겠습니다. NH증권 김영환 연구원, 에프알자산관리 길건우 대표 모셨습니다. 



Q. 국내 증시, 오늘(29일) 개장부터 마감까지의 흐름, 어떻게 보셨어요? 

- 코스피, 오늘 종가 기준 사상 첫 5,200선 돌파 기록
- 코스피, 오늘 장중 5,200선 돌파…"개인 순매수 영향"
- 국내 증시 동반 상승 마감…"개인은 코스피에 주목"



Q.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늘 오전 컨퍼런스콜을 진행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고, 하이닉스는 어제(28일)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두 기업의 실적과 컨퍼런스콜에서 주목해 볼 내용이 있었나요? 특히 SK하이닉스가 보유하고 있던 대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는 소식에 SK스퀘어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이닉스의 주주정책과 함께 움직인다고 봐야겠죠? 

- 삼성전자·하이닉스 지난해 실적 발표…외신도 주목
- SK하이닉스, 지난해 삼성전자 연간 영업익 첫 추월
- SK하이닉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 58%
- SK하이닉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 TSMC 제쳐
- SK하이닉스, 지난해 영업이익 47.2조 원…사상 최대
- SK하이닉스 "HBM4도 압도적 점유율·수율 목표"
- SK하이닉스, 12조 원 규모 자사주 소각 계획 밝혀
- SK하이닉스, 지난해 4분기 매출 32.83조 원 기록
- SK하이닉스,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9.17억 원 기록
- SK하이닉스 "올해도 실적 개선…추가 주주환원 검토"
- SK스퀘어, 하이닉스 자사주 소각에 장중 신고가

Q. 반도체 투톱이 실적을 발표했고,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볼 수 있는데 오히려 장 초반과 달리 상승 폭을 줄여가며 삼성전자는 1%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수급 때문이라고 봐야 할까요? 이미 홍콩증시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레버리지 ETF가 상장돼 있는데 어제 나온 소식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국내 단일종목 2배 ETF가 출시되도록 규제를 완화한다고 하죠. 이렇게 되면 더 삼성전자, 하이닉스로 투자자금이 몰릴 듯한데 부작용은 없을까요? 

- 삼성전자, 지난해 매출 333.6조 원…역대 최대
-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0조 737억 원
-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반도체 영업익 16.4조 원
- 삼성전자, 5년 만에 1주당 566원 '특별 배당' 시행
- 삼성전자·하이닉스, HBM4 공급 앞두고 "우리가 앞서"
- SK하이닉스 "HBM 시장서 압도적 우위 자신"
- 삼성전자 "재설계 없이 상향된 품질 테스트 통과"
- 삼성전자, 역대급 실적에도 '노사 리스크' 부상?
- 삼성전자 "HBM4 퀄 완료 단계…2월부터 양산 출하"
- 금융위 "투자자 보호 위해 3배 추종 ETF는 불허"
- 금융위 "국내 단일종목 2배 ETF 허용…3배는 불허"
- '개별종목 레버리지 ETF' 허용…운용사들 준비 나서
- 현재 홍콩증시에 삼성전자·하이닉스 2배 ETF 상장

Q. 어제는 기아가, 오늘(29일)은 현대차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트럼프의 관세 25% 부과 이슈도 있었고, 지난해 유독 현대차그룹에 가혹했던 것 같은데 피지컬 AI로 돌파구를 찾은 듯하거든요. 현대차그룹의 실적, 어떤 점에 주목하며 앞으로의 모멘텀은 무엇이라고 봐야 할까요? 

- 현대차·기아, 유럽 판매 4년 연속 100만 대 '대기록'
- 기아, 지난해 매출 114조 원·영업익 9조 781억 원
- 기아, 지난해 매출 '역대 최대' 기록에도 美관세 타격
- 기아, 지난해 영업익 관세 여파로 전년비 28%↓
- 현대차, 지난해 매출 186조 원·영업익 11.5조 원
- 현대차, 지난해 4분기 매출 46.8억·영업익 1.7억 원
- 현대차, 친환경차 개발·자율주행 등에 대규모 투자

Q. 현대차는 그간 주가가 올랐던 게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때문이라고 봐야 하는데,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현실화 되면 비용도 더 늘어나고 수익성 개선도 쉽지 않을 듯해요? 간밤 테슬라의 실적 컨퍼런스콜도 있었는데요. 머스크 CEO가 모델S와 X 생산을 중단하고, 대신 그 라인에서 옵티머스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의 '아틀라스'를 보고 자극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던데, 현대차의 로봇 밸류에 영향을 줄까요? 

- 현대차 "美 25% 관세 적용 재고 판매…효과 제한적"
- 현대차·기아, 관세 여파에도 매출 첫 300조 원 돌파
- 현대차, 지난해 美 관세 영향 손실 4조 1,100억 원
- 현대차, 美 관세 파장에 지난해 영업익 19.5%↓
- 머스크 "테슬라 모델 S·X 생산 중단…로봇 제조"
- 머스크 "올해 1분기 내 옵티머스 3세대 공개 예정"
- 머스크 "AI5 개발 중…충분한 내부 물량 확보 우선"
- 머스크 "3년뒤 메모리 부족…美서 칩 생산해야"

Q. 코스피 시총 상위 주들의 실적이 오늘(29일) 줄줄이 발표되는데요. LG에너지솔루션도 지난해 연간 실적 및 4분기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SK온도 실적이 나왔죠. 다음 주엔 삼성SDI가 실적을 발표하는데요. LG엔솔과 SK온은 실적에 역대급 한파가 불었다지만 삼성SDI는 그래도 얘기가 다르다고 해요? 로봇과 ESS 기대감을 키우는 2차전지 쪽에서는 이제 LG엔솔이 아니라 삼성SDI를 봐야 할까요? 

- LG엔솔, 지난해 영업익 1.3조 원…전년비 133.9%↑
- LG엔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원 기록
- LG엔솔, 2024년 대비 지난해에는 적자 폭 줄여
- 美 IRA 보조금 일부,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반영
- LG엔솔, 지난해 4분기 원통형 46시리즈 출하 시작
- LG엔솔, ESS 사업 누적 수주 잔고 140GWh 이상
- LG엔솔, 올해 ESS 생산 역량 2배 확대할 계획
- LG엔솔, 로봇배터리 자신감…"선도기업 대부분 수주"

Q.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내놓은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라인을 ESS용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며 전략을 조정했다는데요. 로봇업체 6곳과 공급 협의 중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잖아요.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로봇 부문에서도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듯해요? 2차전지 부문에서 오늘 눈에 띄었던 것은 에코프로 형제입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나란히 코스닥 시총 1, 2위를 차지하며 알테오젠을 밀어내기도 했어요? 유럽 시장 공략, 로봇 산업 수혜 기대감, 정부의 시장 활성화 정책. 이 세 가지가 함께 밀어 올렸다고 봐야 할까요? 

- 에코프로 형제, 나란히 코스닥 시가총액 1·2위로
- 지난해 유럽 EV 판매, 내연기관 추월…테슬라 부진 
- 에코프로, 독일에 판매법인 설립…현지 시장 공략
- 에코프로, 유럽 CRMA 대응…헝가리 양극재 공장 준공
- 흥국證 "휴머노이드 등장으로 2차전지 재평가 국면"
- 흥국證 "2차전지, 미래 산업 내러티브 완성 필수재"
- 2차전지 소재·폐배터리 재활용 테마도 주목받아
- 전기차 캐즘에 발목 잡혔던 2차전지…ESS로 선회
- 휴머노이드 로봇 구동, LFP보다 삼원계 배터리 유리

Q. 실적 시즌이 되면 섹터별로 희비가 갈리는 듯 한데요. 조선, 방산, 원전은 수주가 곧 모멘텀이고, 지난 4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죠. 그간 랠리에서 소외됐던 게임주도 다시 주목받고 있고, 화장품주도 실적으로 반전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상황이잖아요? 

- 한화에어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조 원 가시권
- 한화에어로, K9·천무 반복 수익↑…이익 구조 개선
- 한화에어로, 생산·납기 안정…수주 잔고 실적 전환
- K- 방산, 올해 전차·장갑차 중심 동유럽 수주전 가열
- 60조 원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에 '팀 코리아' 총력
- LG생건, 지난해 영업익 1,707억 원…전년비 62.8%↓
- LG생건, 결국 적자로…"희망퇴직 비용 발생 영향"
- K- 뷰티 호황에도 LG생활건강 '나홀로 적자' 기록?
- 게임주, 오는 2월 9일부터 줄줄이 실적 발표 예정
- 엔씨, 아이온2 출시로 부활 신호탄…실적 기대감↑
- 넥슨, 국내외 시장서 메이플스토리 등 주요 IP 안착
- 크래프톤, 여전히 견고한 IP '배틀그라운드' 효과 
- 넷마블, 나혼렙 등 다작 출시로 고성장 기대감↑

Q. 오늘 장에서 스페이스X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는 6월, 머스크의 생일과 행성 정렬시기에 맞춰 상장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있었잖아요. 그래서인지 테슬라 컨퍼런스콜에서도 투자자들은 스페이스X 소식을 더 궁금해했고, 오늘 장에서도 그 영향을 받아 관련주들이 오른 듯해요? 

-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에 우주항공 관련주 '들썩'
- 머스크 생일·행성 정렬 고려 6월 중 스페이스X 상장?
- FT "머스크, 2천조 원 규모 기업 상장 충동적 결정"
- 스페이스X IPO 급물살…밸류체인 포함 여부 주목
- 스페이스X, 1.5조 달러 가치로 상장 시 '역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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