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티머니서 5만명 개인정보 털렸다…5억 과징금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1.29 14:45
수정2026.01.29 15:35
[앵커]
교통카드 업체 티머니가 지난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로, 정부 당국으로부터 5억 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해커 공격으로 티머니 회원들 휴대폰번호, 집주소 등 5만 명 개인정보가 털렸고, 일부는 금전적인 피해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규준 기자, 일단 제재 내용부터 설명해 주시죠?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늘(29일) 오전 티머니에 개인정보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 위반으로 과징금 5억 34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 조사에 따르면 해커는 지난해 3월 13일부터 25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를 공격해 5만 1691명의 개인정보를 빼갔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해커는 총 1226만 번 이상 대규모로 로그인을 시도했고, 이들 5만여 명 계정의 로그인에 성공한 겁니다.
유출된 개인정보엔 이름, 이메일주소, 휴대폰 번호, 주소가 포함됐습니다.
[앵커]
일부 금전적인 피해도 있었다고요?
[기자]
개인정보가 유출된 5만여 명 계정 가운데 4131명 계정에선 금전적인 탈취도 벌어졌습니다.
해커가 4131명 계정에 남아있는 'T마일리지' 약 1400만 원을 선물하기 기능으로 빼간 겁니다.
개인정보위는 "티머니가 특정 IP주소에서 대량의 반복적인 로그인 시도가 발생했음에도 이에 대한 이상 행위 대응 등 안전조치 의무를 소홀히 한 탓에 개인정보 유출 피해로 이어졌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과징금 부과와 함께 구체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 시행하라는 시정조치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SBS Biz 박규준입니다.
교통카드 업체 티머니가 지난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로, 정부 당국으로부터 5억 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해커 공격으로 티머니 회원들 휴대폰번호, 집주소 등 5만 명 개인정보가 털렸고, 일부는 금전적인 피해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규준 기자, 일단 제재 내용부터 설명해 주시죠?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늘(29일) 오전 티머니에 개인정보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 위반으로 과징금 5억 34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 조사에 따르면 해커는 지난해 3월 13일부터 25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를 공격해 5만 1691명의 개인정보를 빼갔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해커는 총 1226만 번 이상 대규모로 로그인을 시도했고, 이들 5만여 명 계정의 로그인에 성공한 겁니다.
유출된 개인정보엔 이름, 이메일주소, 휴대폰 번호, 주소가 포함됐습니다.
[앵커]
일부 금전적인 피해도 있었다고요?
[기자]
개인정보가 유출된 5만여 명 계정 가운데 4131명 계정에선 금전적인 탈취도 벌어졌습니다.
해커가 4131명 계정에 남아있는 'T마일리지' 약 1400만 원을 선물하기 기능으로 빼간 겁니다.
개인정보위는 "티머니가 특정 IP주소에서 대량의 반복적인 로그인 시도가 발생했음에도 이에 대한 이상 행위 대응 등 안전조치 의무를 소홀히 한 탓에 개인정보 유출 피해로 이어졌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과징금 부과와 함께 구체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 시행하라는 시정조치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SBS Biz 박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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