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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친 코스피, 5200선 회복…환율 소폭 반등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1.29 14:43
수정2026.01.29 15:06

[앵커] 

코스피가 장중 180포인트 가까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코스닥은 2% 가까이 오르면서 어느새 1200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한나 기자, 현재 시장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오후 2시 50분 기준 코스피는 1.37% 오른 5241.47에 거래 중입니다. 



장중에는 5250선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이후 낙폭을 키우기 시작해 장중 5073.12까지 떨어지며 5070선을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후 들어 다시 상승 전환하며 5200선을 탈환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합쳐 1조 6000억 원 넘게 팔아치우는 가운데, 개인이 물량을 받아내며 지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코스피를 이끄는 반도체 빅2인 삼성전자는 0.5% 가까이 내린 16만 원 초반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는 3% 넘게 올라 거래 중인데요.

반도체 차익실현 물량에 두 종목 모두 장 초반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한 상태입니다. 

코스닥은 2% 넘게 오른 1150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앵커] 

환율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달러-원 환율은 어제(28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소폭 오른 1423원 78전에 거래 중입니다. 

하루 전 1422원 50전에 주간거래를 마친 환율은 오전 한때 1431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는데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유지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당국 개입 경계로 어제 152엔대까지 급락했던 달러-엔 환율은 오늘(29일) 새벽 154엔대 초반까지 상승한 이후 일부 하락해 현재 153엔대 초반에서 등락 중입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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