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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첫 5200선 터치…금 온스당 5500달러 돌파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29 11:28
수정2026.01.29 11:35

[앵커] 

코스피가 개장 후 사상 처음으로 5200선을 돌파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해 다소 혼란스러운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코스닥은 상승 동력을 금세 회복한 모습인데, 현재까지 증시 흐름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오늘(29일)은 지수가 다소 혼란스러운데요.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개장 후 5243으로 문을 열고 사상 처음 5200선을 넘겼습니다. 



하지만 장중 5100선을 내줬다가 현재는 5160선까지 다시 낙폭을 줄였습니다. 

코스닥도 1153으로 상승 출발 후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현재는 1% 이상 올랐습니다. 

코스피에서 개인이 1조 7천억 원 넘게 순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 1000억 원과 6300억 원 이상 순매도 중입니다. 

오늘 아침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급등 후 1%가량 하락 반전했고, SK하이닉스도 작년 최대 실적에 올해 메모리 수요 증가 전망으로 91만 원 최고가를 찍은 뒤 현재는 1%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로보틱스 상용화 기대감에 장초반 7% 이상 올랐습니다. 

최윤범 회장이 미국은 채굴국과 협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던 고려아연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로봇 테마를 업고 장초반 9% 급등해 코스닥 시총 1위를 탈환했습니다. 

베센트 미 재무장관의 엔화 외환시장 개입 부인 발언에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 달러 원 환율은 어제(28일)보다 7.1원 오른 1429.6원에 개장한 뒤 1420원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앵커] 

앞서 뉴욕증시는 어땠습니까? 

[기자] 

다우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02%와 0.17% 소폭 올랐지만 S&P500 지수는 0.01%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에저 매출이 부진하자 시간 외에서 6% 넘게 떨어졌습니다. 

반면 메타는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시간 외에서 6% 이상 상승했고, 테슬라도 AI 사업의 확장 기대감에 시간 외에서 2% 가까이 올랐습니다. 

한편 금 현물가격은 사상 첫 5천500달러를 넘어서며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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