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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하이닉스 "美 추가 공장 건설 변수 많아…정부간 협상 우선"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1.29 10:03
수정2026.01.29 10:09

[SK하이닉스 4분기 컨퍼런스콜(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오늘(29일) 열린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발 반도체 관세와 관련한 회사 대응을 묻는 질문에 대해 "추후 말하겠다"라고 즉답을 피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해외 반도체 공장 건설은 고려해야 할 변수가 대내외적으로 매우 많다"라면서 "양국 정부 협상이 우선돼야 하기에 추후 말씀드릴 기회가 있으면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미국에 설립하는 AI컴퍼니와 관련해선 "AI 기술이 고도화하면서 메모리가 AI 경쟁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라면서 "단순 개별 칩 성능을 높이는 것 외에 시스템 효율을 높이려는 시도가 본격화되고있고 단순한 부품 공급사를 넘어 AI 데이터 생태계 파트너로 도약하고자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AI 사업 환경 선제적 대응하고자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고 AI 컴퍼니 설립을 계획했다"라면서 "AI 기술과 시장 변화 빠른 미국에 설립하고, AI 관련 핵심 역량 가진 회사를 발굴해서 AI 솔루션 사업화 기회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AI 코어의 투자 약정 규모는 SK하이닉스의 실적이나 현금 창출력 대비 크지 않고 실제 투자는 투자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면서 "AI 메모리 경쟁력 기반 AI 코어를 활용 글로벌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풀 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겠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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