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일부 PC·모바일 업체 D램 수요 조정 확인"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1.29 09:56
수정2026.01.29 10:13
[SK하이닉스 4분기 컨퍼런스콜(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오늘(29일) 열린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D램 가격이 높아지면서 일부 PC·모바일 고객 사이에서 구매 물량 조정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라면서 "완성품 업체들이 소비자 최종 가격을 올리면서 최종 소비자 구매력이 일시 위축된 영향으로 본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그외 다른 업체들도 출하계획을 보수적으로 수정하거나 저사양 제품 중심으로 스펙 조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SK하이닉스는 "AI 온디바이스 제품에 따른 하이엔드 중심으로 교체 수요가 여전하다"라면서 "물량 조정 움직임이 전체 시장으로 확대되진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AI가 기본사양으로 될 가능성 높아 AI 칩 탑재는 필수가 될 것으로 본다"라면서 "시장 환경 고려해 고객 제품 전략과 수요 변화를 면밀히 파악해 안정적 공급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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