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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 분산배전망 스마트 배전 자체 개발 OMS 상용화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1.29 09:55
수정2026.01.29 10:04


LS일렉트릭이 분산형 전력망의 안정적인 계통 관리를 위한 스마트 배전 솔루션을 상용화하며 급성장하는 분산배전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자체 개발한 ‘정전관리시스템(OMS)’을 씨엔씨티에너지가 운영하는 대전시 유성구 학하지구 구역전기사업소에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용된 OMS는 전력 설비 현황과 상태 등을 디지털화 한 스마트 배전 운영 솔루션으로, 민간기업이 독자 개발한 배전망 운영 솔루션이 구역전기사업 현장에 상용화된 첫 사례입니다.
 
OMS는 정전 발생 시 신속하게 지역과 설비 정보를 파악해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시스템입니다.

단순한 정전 관리를 넘어 향후 배전망 내 모든 설비의 상태, 이력을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관리해 설비 수명 예측 및 유지보수 최적화 등 설비관리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S일렉트릭은 씨엔씨티에너지와 함께 이번 OMS 실증을 통한 스마트 배전솔루션 신뢰성을 앞세워 차세대 분산배전망 시장 공략을 위한 기술개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글로벌 분산배전망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와 전력소비 효율화 트렌드 변화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분산배전망 시장은 지난해 455억 달러 수준에서 오는 2035년에는 2천245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7.3% 성장이 예상됩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OMS는 구역전기사업소는 물론 대형 공장과 산업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미 여러 산업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분산배전망의 안정성 향상은 물론 전력 시스템의 인공지능 전환(AX) 핵심 솔루션으로서 차세대 배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은주 기자(riswel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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