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준금리 유지'에 환율 소폭 상승…1420원 후반대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1.29 09:31
수정2026.01.29 09:32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강달러 정책' 기조를 재확인하자 달러-원 환율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오늘(29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28분 기준 4원80전 오른 1427원3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환율은 7원10전 오른 1429원60전에 개장한 이후 상승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앞서 환율은 달러 약세에 어제(28일) 23원70전 급락한 1422원50전에 주간 거래를 마치며 석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밤사이 미 당국의 달러 약세 속도 조절에 영향을 받으며 원화 환율은 다시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미국은 항상 강달러 정책을 갖고 있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의 '강달러 발언' 이후 달러 가치는 지난해 11월 이후 두 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주요 6국 대비 통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앞서 95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이날 96.7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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