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올 첫 회의서 금리동결…인하 사이클 중단
SBS Biz 정보윤
입력2026.01.29 05:51
수정2026.01.29 07:04
[앵커]
먼저 FOMC 회의 결과와 연준 설명,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보윤 기자, 예상대로 연준이 움직이지 않았어요?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3.50~3.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하반기 3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내렸던 연준은 시장의 예상대로 속도 조절에 나섰는데요.
투표권을 가진 12명의 위원 중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포함한 위원 10명이 동결에 찬성했고요.
스티븐 마이런 위원과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 등 2명이 0.25%p 인하를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마이런 위원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장을 지냈고, 월러 이사는 차기 연준의장 후보로 꼽히는 등 트럼프 대통령 측으로 분류되고 있어 연준 내부 이견을 가볍게 보기 어렵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금리를 동결한 배경은 뭔가요?
[기자]
데이터를 보면서 판단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게 파월 의장의 설명입니다.
연준은 미국 경제와 노동시장이 점진적으로 안정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당분간 지켜보겠다고 관망세를 시사했습니다.
연준은 "고용 증가는 여전히 낮고, 실업률은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은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또, '최대 고용과 2% 수준의 인플레이션'이라는 목표를 제시하면서 "두 가지 목표 달성을 방해할 위험이 발생할 경우 통화정책 입장을 적절히 조정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2회가량 기준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다만 오는 5월 파월 의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만큼 어떤 인물이 후임 의장에 앉느냐가 올해 금리 결정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먼저 FOMC 회의 결과와 연준 설명,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보윤 기자, 예상대로 연준이 움직이지 않았어요?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3.50~3.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하반기 3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내렸던 연준은 시장의 예상대로 속도 조절에 나섰는데요.
투표권을 가진 12명의 위원 중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포함한 위원 10명이 동결에 찬성했고요.
스티븐 마이런 위원과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 등 2명이 0.25%p 인하를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마이런 위원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장을 지냈고, 월러 이사는 차기 연준의장 후보로 꼽히는 등 트럼프 대통령 측으로 분류되고 있어 연준 내부 이견을 가볍게 보기 어렵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금리를 동결한 배경은 뭔가요?
[기자]
데이터를 보면서 판단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게 파월 의장의 설명입니다.
연준은 미국 경제와 노동시장이 점진적으로 안정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당분간 지켜보겠다고 관망세를 시사했습니다.
연준은 "고용 증가는 여전히 낮고, 실업률은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은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또, '최대 고용과 2% 수준의 인플레이션'이라는 목표를 제시하면서 "두 가지 목표 달성을 방해할 위험이 발생할 경우 통화정책 입장을 적절히 조정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2회가량 기준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다만 오는 5월 파월 의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만큼 어떤 인물이 후임 의장에 앉느냐가 올해 금리 결정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세금폭탄 맞느니…SK하이닉스 80% "연금에 넣어달라"
- 2.월 50만·3년 넣으면 최대 2200만원…꼭 가입해야 하는 이 적금
- 3.넥슨, 보상안에도 결국 "공정위로"…'확률조작' 악몽 재연되나
- 4.[단독] 삼성 HBM4, 3월 GTC ‘루빈’ 발표에 공식 데뷔 전망
- 5."너무 오래 조정 없었다"…글로벌 증시 '경고음'
- 6.[단독] "주식보상 지급하라"…한화오션 노조 2600명 대규모 소송
- 7.[단독] SK하이닉스 '성과급 시간'이 온다…30일 150%·5일은 억대
- 8."트럼프의 조급증"…"美대법 판결, 중간선거 전 못박기"
- 9.현대차그룹, '아틀라스' 양산 돌입…원가 경쟁력 확보 사활
- 10."올려도 사실 거잖아요"…까르띠에 묻지마 가격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