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美, 강달러 고수…엔화 개입 결코 없을 것"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1.29 04:15
수정2026.01.29 06:17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강달러 정책을 고수할 것이라며, 일본 엔화를 부양하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28일(현지시간)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개입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결코 그런 일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최근 '레이트 체크'(rate check)를 했다는 말이 시중에 돌고 있다는 질문에 "우리는 강달러 정책을 가지고 있다는 말 외에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레이트 체크'는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의사 전 단계로 여겨집니다.
최근 달러-엔 환율이 급락하는 과정에서 미국과 일본 정부가 달러-엔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시장에 개입했다는 관측이 확산된 바 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우리가 건전한 정책을 펼치면 자금은 유입될 것이고 무역 적자는 줄어들고 있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달러 강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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