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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 "韓 의회 승인 전까지 무역합의 없는 것"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1.29 04:05
수정2026.01.29 07:08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28일 한국 의회가 승인하기 전까지는 한국과의 무역 합의는 없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베센트 장관은 오늘 CNBC 인터뷰에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이 표현한 '의회 승인'(ratify)은 한국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한국 입법부가 우리의 역사적인 무역 합의를 입법화하지 않았다"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뒤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도출할 것이라며 한미협상 결과에 따라 관세 인상을 보류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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