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불장'에 투자자 예탁금 사상 첫 100조원 돌파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1.28 16:56
수정2026.01.28 16:59
[26일 서울 한 증권사 지점에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시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지난해 말 80조원대 후반을 기록했다가 새해 들어 꾸준히 증가해 21일 기준 96조3천억원으로 최대치를 경신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증시가 연일 '불장'을 이어가면서 투자자 예탁금도 1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오늘(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어제(27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100조282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루 만에 2조7000억원 넘게 증가한 것입니다.
올해 들어서는 무려 12조4535억원 불어났습니다.
투자자 예탁금은 투자자가 증권사 계좌에 넣어 둔 잔금의 총합으로, 증시 진입을 위한 일종의 '대기성 자금'입니다.
이처럼 투자자 예탁금이 급격히 늘어난 데에는 최근 국내 주가지수가 연일 고공행진하면서 증시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코스피는 오늘 5170.81로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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