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담보 선택하면 유사 분쟁사례 한 눈에…금감원, 보험 분쟁조정사례 개편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1.28 16:39
수정2026.01.29 06:00

[분쟁조정사례 검색 편의 개선 예시. (사진=금융감독원)]

앞으로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담보를 선택하면, 해당 담보와 관련된 분쟁조정사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들이 본인들의 분쟁상황과 유사한 사례를 좀 더 쉽게 찾고, 자신이 가입한 보험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금감원 홈페이지 내 '분쟁조정사례' 75건을 추가로 공개하고, 공개방식을 개선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기존의 '분쟁조정사례'는 생명보험, 손해보험 및 자동차보험 등 대분류로만 구분해 소비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금감원은 보험종류별·담보별 사례를 세분화해 소비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담보를 선택하면 해당 '분쟁조정사례' 목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아울러 기존에는 '분쟁조정사례'의 제목이 개괄적으로 작성돼 소비자가 제목만으로는 자신의 분쟁상황과 유사사례인지 알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금감원은 소비자가 왜 분쟁이 발생하였는지,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등 분쟁내용을 제목만으로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에는 주요 '분쟁조정사례'를 수시로 공개해 왔으나, 공개된 '분쟁조정사례'만으로는 소비자가 자신의 분쟁상황과 유사한 사례를 찾아 참고하기에는 충분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금감원은 소비자가 오해하기 쉬운 다양한 '분쟁조정사례' 75건을 추가 공개해, 기존 공개사례를 포함한 총 160건의 '분쟁조정사례'를 제공했습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분쟁조정 과정에서 축적되는 실무사례를 공개하여, 소비자가 보험분쟁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사례를 통해 보험금 청구시 유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제 보장사례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필요한 보장을 중심으로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신다미다른기사
삼성증권, 기아 목표가 하향…"경쟁심화·고금리 부담"
한은, FOMC 영향 점검…"미 통화정책 경로 불확실성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