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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작년 4분기 수주액 22.5조원…예상치 두 배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28 16:04
수정2026.01.28 16:06

[ASML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이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28일 CNBC에 따르면 ASML은 2025년 4분기 순매출 97억 유로(약 16조5천630억 원)를 올렸다고 밝혔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 96억 유로를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특히 시장에서 주목한 수주액은 분기 기준 역대 최고 132억 유로(약 22조5천292억 원)를 달성해 애널리스트 예상치 63억2천만 유로를 큰 폭으로 뛰어넘었습니다.

순익은 28억4천만 유로(약 4조8천484억 원)로, 예상치 30억1천만 유로에 소폭 못 미쳤습니다.

ASML은 이번 분기 순매출 전망치로 82억~89억 유로를 제시했고, 2026년 총매출은 340억~390억 유로로 예상했는데, 이는 중간값이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351억 유로를 넘습니다.



인공지능(AI) 칩 제조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노광 장비를 공급하는 ASML 실적은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의 향방을 미리 보여주는 '풍향계'로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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