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 금값 랠리에 2%대 급등...항셍지수, 21년 7월 이후 최고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28 14:38
수정2026.01.28 14:44
홍콩증시가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관련 종목이 동반 상승하면서 2% 넘게 올랐습니다.
항셍 지수는 오후 2시 11분 현재 전장 대비 607.57포인트(22.24) 상승한 27,734.52로, 항셍H 지수는 215.99포인트(2.34%) 오른 9,461.16에 거래됐습니다.
항셍 지수는 한때 27,786.63까지 오르며 지난 2021년 7월 이후 4년 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홍콩 증시는 미국 증시 일부 지수가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에 오르자 낙관론을 이어받아 상승 출발했다가 금값이 온스당 5,200달러를 돌파하면서 원자재 종목 주도로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미 달러화 약세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비철금속, 에너지 등 원자재 관련주도 올랐습니다.
중국 정부의 시장 지원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해석됐는데, 중국 국무원의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회견에서 국유기업의 질 높은 발전과 성장을 지속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엔비디아의 H200 인공지능(AI) 칩 첫 번째 물량 수입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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