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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말 대출 추가규제…이억원 "관리 강화"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1.28 13:50
수정2026.01.28 14:01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올해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2월 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28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기본적으로 가계부채 부분은 한국 사회의 굉장한 잠재적 리스크"라며 "신경을 더 써서 강화 기조는 일관되게, 확고하게 추진할 생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서 "2025년보다 한층 강화된 관리목표를 부여할까 생각하고 있다"며 "그 와중에도 포용금융 활성화 같은 부분은 함께 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위원장은 "지난해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율이 나온 게 현재까지 숫자는 한 1.8% 정도"라며 "이거보다는 조금 더 낮게 해서 관리를 더 강화해서 엄격하게 관리하겠다는 기조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도 별도 관리 목표를 어떻게 설계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이 위원장은 "새희망 홀씨라든지 중금리 대출 이런 부분들은 관리목표에서 약간 일정 부분 제외해서 이런 관리 강화가 포용금융 이런 쪽에 너무 또 부담이 되거나 억제가 되지 않도록, 중저 신용자에 대한 자금공급 위축 이런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쓰겠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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