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李대통령 "느리다" 지적에 與 "내일 본회의서 법안 100개 처리 목표"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1.28 13:46
수정2026.01.28 13:48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의 입법 속도가 느리다고 지적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내일(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생법안을 대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최대 100개의 법안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야당과 협상 중이라고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오늘(28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내일 본회의와 관련해 현재 야당과 협상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는 약 60여개 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이를 100개까지 늘리도록 여야 간 머리를 맞대고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월 국회와 관련해선 "소위 개혁 입법 처리를 완성하고 바로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에 반도체 특별법을 비롯해 본회의에 부의돼 있는 주요 법률안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지금 국회가 너무 느려서 일을 할 수가 없는 상태"며 국정 과제 등과 관련된 입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성훈다른기사
野 "핫라인 아닌 핫바지" vs. 與 "트럼프 특수성"…美관세 공방
李대통령 "느리다" 지적에 與 "내일 본회의서 법안 100개 처리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