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과장은 애 보는 중"…남성 육아휴직 '역대 최다'
SBS Biz 정보윤
입력2026.01.28 11:25
수정2026.01.28 17:55
[앵커]
지난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제도의 혜택을 받은 수급자 수가 처음으로 3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육아휴직 사용자 3명 중 1명 이상은 남성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보윤 기자, 일·가정 양립제도가 잘 정착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기자]
지난해 일·가정 양립제도 혜택을 받은 수급자 수는 34만여 명으로, 1년 전(25만 5119명)보다 33%(8만 4411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중 육아휴직자는 18만 4천여 명으로 40% 가까이 크게 늘었는데요.
특히 남성 육아휴직자는 6만 7천여 명으로 전체의 36.4%를 차지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2024년과 비교하면 60.5%나 늘어난 수치지만, 기업 규모별로는 차이가 컸는데요.
남성 육아휴직 중 1000명 이상 업장의 비중은 33.8%였지만 5명 미만 업장의 경우 8.6%에 그쳤습니다.
[앵커]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아직 제도의 혜택을 보기가 힘든 것 같은데요.
임금 수준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고요?
[기자]
전체 육아휴직 중 통상임금이 300만 원 이상인 사람이 51.5%로 절반을 넘었고 210만 원 이상은 92.6%를 차지했습니다.
임금이 높을수록 육아휴직 비중을 쓰는 비중도 커진 건데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자는 3만 9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50% 가까이 늘며 빠르게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이 중 300인 미만 중소기업 근로자가 전체의 65.1%를 차지해 육아휴직(60.1%)에 비해 높게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육아기 10시 출근제'를 도입하고 대체인력·업무분담 지원금도 상향할 예정입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지난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제도의 혜택을 받은 수급자 수가 처음으로 3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육아휴직 사용자 3명 중 1명 이상은 남성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보윤 기자, 일·가정 양립제도가 잘 정착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기자]
지난해 일·가정 양립제도 혜택을 받은 수급자 수는 34만여 명으로, 1년 전(25만 5119명)보다 33%(8만 4411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중 육아휴직자는 18만 4천여 명으로 40% 가까이 크게 늘었는데요.
특히 남성 육아휴직자는 6만 7천여 명으로 전체의 36.4%를 차지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2024년과 비교하면 60.5%나 늘어난 수치지만, 기업 규모별로는 차이가 컸는데요.
남성 육아휴직 중 1000명 이상 업장의 비중은 33.8%였지만 5명 미만 업장의 경우 8.6%에 그쳤습니다.
[앵커]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아직 제도의 혜택을 보기가 힘든 것 같은데요.
임금 수준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고요?
[기자]
전체 육아휴직 중 통상임금이 300만 원 이상인 사람이 51.5%로 절반을 넘었고 210만 원 이상은 92.6%를 차지했습니다.
임금이 높을수록 육아휴직 비중을 쓰는 비중도 커진 건데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자는 3만 9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50% 가까이 늘며 빠르게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이 중 300인 미만 중소기업 근로자가 전체의 65.1%를 차지해 육아휴직(60.1%)에 비해 높게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육아기 10시 출근제'를 도입하고 대체인력·업무분담 지원금도 상향할 예정입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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