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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동반 5100·1100 돌파…꿈의 '16만전자' 달성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28 11:25
수정2026.01.28 11:36

[앵커] 

코스피가 개장과 함께 시원하게 올라 역대 첫 5100선 고지를 밟았습니다. 



불같은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닥은 더 크게 오르면서 1000선을 탈환한 뒤 이틀 만에 1100선까지 뛰어올랐습니다. 

김종윤 기자, 오전 국내 증시 상승세가 거침이 없네요? 

[기자] 

코스피는 개장 후 5145로 5100선을 가볍게 넘겨 출발했고, 현재 1.3% 이상 상승세입니다. 



코스닥도 1093으로 상승 출발한 이후 1100선을 넘어 3.8% 이상 급등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개인이 9,200억 원 이상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00억 원과 5,100억 원 넘게 팔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16만 원, SK하이닉스는 85만 원으로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SK스퀘어는 하이닉스 지분가치 기대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트럼프 미 대통령의 유화적인 관세 발언에 현대차는 장중 51만 원을 회복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용 배터리 공급을 추진하는 LG에너지솔루션은 45만 원까지 급등했습니다. 

독일에 유럽법인을 세워 전기차배터리 공급망을 확장하는 에코프로는 두 자릿수 이상 급등했습니다. 

로봇 테마주 레인보우로보틱스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달러 약세와 엔화 강세로 어제(27일)보다 15.2원 내린 1,431원에 개장한 뒤 1,430원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앵커] 

뉴욕 증시는 혼조 마감했는데, 빅테크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죠? 

[기자] 

우량주가 부진했지만 빅테크 상승세가 소형주 순환매로 이어졌습니다. 

다우지수는 400포인트 넘은 0.83% 하락한 반면,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각각 0.91%와 0.41% 상승했습니다. 

아마존은 온라인 식료품 배송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면서 2.6% 상승했습니다. 

주문형 반도체 칩 출하량이 2027년까지 3배 증가할 거란 전망에 브로드컴은 2.4% 올랐습니다. 

브랜드가치가 1년 새 22조 원 줄어든 테슬라는 실적발표 하루 전 불안감에 1%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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