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코스닥 상승세 어디까지?…약달러, 기관 매수 주목해야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28 11:07
수정2026.01.28 13:14
코스닥 시장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28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코스닥이 극심한 소외국면 탈피의 서막을 열었다"면서 "달러 약세 모멘텀과 코스닥의 상관관계가 복원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코스닥은 통상 달러 약세 구간에서 상대적 우위를 보여왔지만, 작년의 경우 달러 약세 흐름 속에서도 국내 시장이 반도체 대형주 중심 실적 장세를 보이면서 극심한 소외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달러 인덱스 하락 모멘텀이 강해지면서 그간 과도하게 누적된 코스닥의 상대적 저평가가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입니다.
수급 측면에서 기관이 이번 주 들어 3거래일 연속 대량 매수에 나선 것도 주목됩니다. 코스닥 관련 ETF에 뭉칫돈이 들어 오고 있는 것이 주 요인입니다. 기관은 사흘새 5조2천억 사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이 연구원은 "현 국면에서 '코스닥 롱(매수)·코스피 숏(매도)'의 단순 극단적 전략은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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