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처럼 부담금 어떠냐?…이대통령, SNS로 설탕세 군불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1.28 11:01
수정2026.01.28 15:31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설탕에 부담금을 물리고, 그 돈을 지역·공공의료에 투자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8일) 자신의 X에 국민의 80%가 설탕세 도입에 찬성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첨부하며,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으로 설탕 사용 억제, 그 부담금으로 지역·공공 의료 강화에 재투자 (하는 방안에) 여러분 의견은 어떤가요?"라고 물었습니다.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이 지난 12~19일 국민 1천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80.1%는 첨가당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기업에 부담금을 부과하는 '설탕세' 도입에 찬성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6년 회원국들에게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설탕세 도입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국회에서도 설탕세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설탕 부담금 도입을 통한 질병 예방 등 국민 건강권 강화 문제에 대해 논의 중인 상황입니다.
청와대는 "설탕 섭취로 인한 국민 건강권 문제, 지역·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재투자 재원으로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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