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스닥 상승세 어디까지?…정책 기조 이동, 본격화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28 10:54
수정2026.01.28 13:14
[코스닥 최고치 경신 (사진=연합뉴스)]
'코스닥 3,000' 추진 등 정부의 강력한 시장 육성 의지에 대한 기대감에 1월 중순 이후 코스닥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이 17조5천억원으로 전월(11조1천억원) 대비 58% 급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코스피 공약 달성 이후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코스닥으로 정책 기조가 이동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종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정책 기대와 유동성 확대에 힘입어 과열 국면에 진입할 경우, 코스닥은 최대 1,500포인트까지도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현시점과 가장 유사한 사례는 2017년 코스닥 활성화 정책"이라면서 "당시에도 코스닥을 혁신기업의 성장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세제 혜택 확대와 정책 금융 지원이 동시에 추진된 결과 정책 본격화 이후 코스닥 시가총액이 약 64%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코스피 공약을 단기간에 달성하면서 이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코스닥으로 정책 기조가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관이 이번 주 들어 3거래일 연속 전례 없는 규모로 코스닥 주식을 순매수 중인 상황이 지속될 수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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